Information
Album Name
그날 밤
Artist
143
Genre
인디음악, 포크/블루스
Release Date
2019.05.13
Release Agency
뮤직카로마
Hangul

그날 밤 - 143
멀어 지는 이 밤
잡을 수 없는 그날의 말
가슴속에 남아 잊혀 지지가 않아
무너지는 시간
기억 할 수록 슬펐던 날
희미 해진 네 맘
소리 없던 그날의 밤
그날 밤 잘 자라고 못하고
멍하니 밤하늘에
흐르는 슬픔 닦아 내고
우리가 차가운 밤공기 같아
한 숨조차 시려워서
울다 걷다 지쳐가
하지 못했던 말
가지 말라고 안아 달라고
따듯했던 우리 모든 걸 삼켰던 그 밤
그날 밤 잘자라고 못하고
멍하니 밤하늘에
흐르는 슬픔 닦아 내고
우리가

우리가 서로 사랑했는데
모든 게 거짓말 같아
사라져 가는 이 밤에
그날 밤 가지 말라고 못하고
오늘도 밤 하늘에
흐르는 슬픔 닦아 내
그날 밤

Rom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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