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나아질래

Artist

388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21.03.22

Release Agency

야누스뮤직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
이 말만큼 지금 날 완벽히
설명해 주는 건 없잖아
통장 잔고가 바닥인 서른을 훌쩍 넘긴 놈
아직도 부모 등골 쭉 빨아먹고 다니죠
술자리 후 계산대 앞에 서본게 언젠지
날 믿어준 친구들도 이제는 지쳤지
뜸해진 연락이 오히려 고마워
초라한 내 모습 당당히 드러내긴
양심이 좀 찔려서
연애는 무슨 마지막 여친의 말을 기억해
언제까지 허망한 꿈 붙잡고 있을건데
썅년 성공해 얼굴에 침 뱉으려 했는데
지금 걔 남편은 건물 가진 의사래
그래서 뭐 스스로가 비참해
다 좆까 그럴수록
난 더 빡세게 이를 악문다
날 죽이지 못하는 시련은
날 존나 강하게 만들 뿐 좌절따윈 없다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두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밤이 길어도
새벽이 와 햇빛에 눈이 부실 때
그때 비로소 참았던 눈물 흘릴래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두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밤이 길어도
새벽이 와 햇빛에 눈이 부실 때
그때 비로소 참았던 눈물 흘릴래
face a miserable reality 꾹 참고 견디기
소년소녀가장 어린이
어김이 없이 버틸힘
있을리 없지 mercy without mercy
부정해도 현실
죽이지 못하는 고난은 성장 절망적 삶
Endure a hard life The highlight of life
has not yet come
넘게된 한계선 단계적 상승up
낙제점 짜리 점수는 평균을 수렴
인생은 고난의 연속적 숙명인것이 분명
Falling but no cushion
산산히 부셔저버리고 말지
If you don't wake up 위기는 수백번
빙판길 주행선 whoever is at stake
후회해도 후퇴로는 없는 실전
money game
Set 되면 life like ballyhack
쉼없이 달릴땐
hear vivat and highen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두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밤이 길어도
새벽이 와 햇빛에 눈이 부실 때
그때 비로소 참았던 눈물 흘릴래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두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밤이 길어도
새벽이 와 햇빛에 눈이 부실 때
그때 비로소 참았던 눈물 흘릴래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두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밤이 길어도
새벽이 와 햇빛에 눈이 부실 때
그때 비로소 참았던 눈물 흘릴래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두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밤이 길어도
새벽이 와 햇빛에 눈이 부실 때
그때 비로소 참았던 눈물 흘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