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쉽게 잠이 들지 못한 밤이 늘었어

Artist

윤원

Genre

발라드, 인디음악

Release Date

2020.12.03

Release Agency

(주)뮤직앤뉴

쉽게 잠이 들지 못한 밤이 늘었어
평소보다 조금 일찍 나와서
별다를거 없는 하룰 시작해
오늘의 난 말야
부서지는 햇살 사이로
부는 바람 또한
반갑게만 느껴져 요즘의 난 말야
니가 없이 보낸 주말이
어느새 더 많아졌고
가끔 친구들을 만날 때면
눈치 없이 니 생각이 나
잘 지내는 거니
쉽게 잠이 들지 못한 밤이 늘었어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 거니
겨울이 오는 건 좋지만
추워지는 날씨는 싫다며
내 손을 잡고 넌 내게 말했지
따뜻한 내 손이 너무나 좋다고
나는 언제나 너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데
쉽게 잠이 들지 못한 밤이 늘었어
whoo
니가 없이 보낸 주말이
어느새 더 많아졌고
가끔 친구들을 만날 때면
눈치 없이 니 생각이 나
잘 지내는 거니
쉽게 잠이 들지 못한 밤이 늘었어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 거니
겨울이 오는 건 좋지만
추워지는 날씨는 싫다며
내 손을 잡고 넌 내게 말했지
따뜻한 내 손이 너무나 좋다고
나는 언제나 너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데
가만히 눈을 감아보면
왜 더 널 생각하게 될까
이런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보고 싶어서
니가 보고 싶어서
쉽게 잠이 들지 못한 밤이 늘었어
어떻게 넌 지내고 있는 거니
겨울을 좋아한 너지만
내가 없인 의미가 없다고
내 손을 잡고 넌 내게 말했지
따뜻한 내 품이 너무나 좋다고
지금이라도 나는 너를
안아줄 수 있는데 말야
너의 손을
쉽게 잠이 들지 못한 밤이 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