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난 그저

Artist

Eights

Genre

발라드

Release Date

2019.12.30

Release Agency

(주)오감엔터테인먼트

난 그저 (Feat. 백다나) - Eights
그만하자는 그대의
떨리는 목소리
마주 앉아 서로 다른 곳만 봐
차갑게 식어간 내 앞에 커피가
마치 우리 같아 가슴이 아파와
바쁘다는 말 피곤하다는 말
더는 듣고 싶지 않은 얘기
너무 변해버린 그대의 모습에
꺼낼 수도 없는 나의 마음
내 어깨에 기대 널 토닥이며
괜찮다는 말이
그냥 듣고 싶었을 뿐
그 품에 안겨서
날 바라보며 말을 건내 주는
따뜻한 그대가 그리울 뿐이야
난 그저

바쁘다는 말 피곤하다는 말
더는 듣고 싶지 않은 얘기
너무 변해버린 그대의 모습에
꺼낼 수도 없는 나의 마음
내 어깨에 기대 널 토닥이며
괜찮다는 말이
그냥 듣고 싶었을 뿐
그 품에 안겨서
날 바라보며 말을 건내 주는
따뜻한 그대가 그리울 뿐이야
난 그저
이미 끝나버린 우리의 시간들
서로 다른 곳을 향해 가고 있어
차갑게 돌아서 버린
그대를 바라보지만
이젠 나도 그만하고 싶어
내 어깨에 기대 널 토닥이며
괜찮다는 말이
그냥 듣고 싶었을 뿐
그 품에 안겨서
날 바라보며 말을 건내 주는
따뜻한 그대가 그리울 뿐이야
난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