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memories

Artist

GwangChillin (광칠린)

Genre

랩/힙합, 인디음악

Release Date

2019.07.29

Release Agency

(주)디지탈레코드

너와 함께라면 - GwangChillin (광칠린)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가
바다 정글 남극 아무데나 말야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어디든 떠나자
데려다 줄게 투명한 바다
어디든 떠나자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며
여기든 저기든
어디든 굴러가 너만 내옆이면
언제든 떠나자
당장 내일 아침이라도
어디라도 도착해
이 손만 놓지말아줘
넌 상상해야해
내일이면 우린 다른 침대
넌 상상해야해
문 열면 평소와 다른 바람
초록색 물감이 묻은 것 같은
마치 동화책속의 바다
모든 것에 감사해
다시 뜬눈으로
너의 모든것을 다 담아
우린 여기 하얀 침대위에
떠있고싶어도 밖엔
봐야할게 많대 근데 내 목적지는
어차피 결국 넌데
어쨋든 준비를해 밖엔
사탕같은 구름들이 떠
기분좋은 바람 불때
빨리 나가자 옷입어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가
바다 정글 남극 아무데나 말야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어디든 떠나자
데려다 줄게 투명한 바다
어디든 떠나자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며
여기든 저기든
어디든 굴러가 너만 내옆이면
언제든 떠나자
당장 내일 아침이라도
어디라도 도착해
이 손만 놓지말아줘
나랑같이 다채워버려
마지막 페이지도
어디든 너와 꿈을꿔
잠이깬 순간부터
걷기만해도 기분이붕떠
떠날수가있어 비행기 없이도
구름에서 먹는 아침만이
분명 행복은 아닐지도
지상낙원 환상의 섬
사실 그딴건 없어
너랑 손잡은곳
어디면 에버랜드 같어
하얀 침대 바로 여기
날 꿈꾸게 하는 여긴
절대 대체 못해 그게 어디든
난 매일이 여행이지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가
바다 정글 남극 아무데나 말야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어디든 떠나자
데려다 줄게 투명한 바다
어디든 떠나자
무거운 짐을 끌고 다니며
여기든 저기든
어디든 굴러가 너만 내옆이면
언제든 떠나자
당장 내일 아침이라도
어디라도 도착해
이 손만 놓지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