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Day's boy

Artist

koi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20.10.25

Release Agency

아토엔터테인먼트

이른 아침 위에 일그러진
우리의 마침표
눈을 마주치고
너의 하루에 알았던 이 밤도
저기 새들처럼
날개를 달고 싶었던 소년 도
소년의 하루 끝엔
내팽개쳐버린 우리의 공허도
이른 아침 위에 일그러진
우리의 마침표
눈을 마주치고
너의 하루에 알았던 이 밤도
이른 아침 위에 일그러진
우리의 마침표
눈을 마주치고
너의 하루에 알았던 이 밤도
저기 새들처럼
날개를 달고 싶었던 소년 도
소년의 하루 끝엔
내팽개쳐버린 우리의 공허도
둥실 떠는 배
그 위 잡아 넌 마치 균형
with out 넘쳐 대는
파도 없이 물밀려 소년
둥실 떠는 배
그 위 잡아 넌 마치 균형
with out 넘쳐 대는
파도 없이 물밀려 소년
소년 맘속엔 어른을 품어
언덕 넘어 미래를 품어
사랑 겉에 커튼을 덮어
아픔을 볼 때면 안대를 내려
걸음걸이엔 외로움이
차고 너는 느껴
이걸 느낀 때엔
너도 가득 찬 거야 같이 비워
소년 일 때엔 왜 두려워
우린 같이 걸어
아무리 어둡다던 이 밤 도
이른 아침 위에 일그러진
우리의 마침표
눈을 마주치고
너의 하루에 알았던 이 밤도
저기 새들처럼
날개를 달고 싶었던 소년 도
소년의 하루 끝엔
내팽개쳐버린 우리의 공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