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Yellow Lights : Campus project

Artist

Lazy kang, Lazy Monday, 김나엘 (Nael)

Genre

R&B/Soul,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21.05.31

Release Agency

캔디드뮤직

어디 어디 어디로 가야돼 우린
더 멀리 멀리 멀리 가기 위해선
Left or right day n night
stop at yellowllight
어느 쪽을 택해야 돼
어디 어디 어디로 가야돼 우린
더 멀리 멀리 멀리 가기 위해선
Left or right day n night
stop at yellowllight
어느 쪽을 택해야 돼
오늘도 하루는 일어나
사람들을 태워 너도 어서 일어나
가서 타야 돼 더 이상은 안돼
Never delay no more
please wake up
고민하다가 오늘도 놓쳐
그러다간 타고 싶어도
놓쳐버리는 상황이 올 거야
그래도 될 때까진 계속 걸어가
군대서 찾은 패션과 힙합의 Beauty
항상 말라 있는 내 땅에 뿌리
깊게 박아 내렸지 나 자신이
누군지에 대한 고민 후
써내려간 20대의 패기
Flow lyrics
축축이 물을 뿌려
makin oasis fetty
날 이끌었지 life’s wet
움푹 패인 사막 속
낙타의 걸음걸이
어디 어디 어디로 가야돼 우린
더 멀리 멀리 멀리 가기 위해선
Left or right day n night
stop at yellowllight
어느 쪽을 택해야 돼
어디 어디 어디로 가야돼 우린
더 멀리 멀리 멀리 가기 위해선
Left or right day n night
stop at yellowllight
어느 쪽을 택해야 돼
I don’t wanna do that like sippin
무의미 Air 과대 포장된 snack in
처럼 흘러가 내 시계는 벌써
Sensitive 25
Where we go surfing
Go stop Detour
Go stop Detour
Go stop Detour
Go stop Detour
부모님과의 문제
친구들과의 문제
난 죄다 문제아인가 봐
Oh 왜
꼬아서 들리는
이유를 누가 좀 예
알려줬음 해
I Beg your pardon
Early bird
기상과 동시에
들려오는 심장 소리
아래 교차로엔
Sensitive 25
깜빡이는 지시등
어디로
확신이 없다면
돌아가지 뭐

몇 번째 뱉어낸 랩인지
세보지 않았지 자체가 무의미해
일상이 되어버린 밤새기
셀 수 없이 많은 밤샜지
혼자서 새벽에 깨어있는
우월감에 취해
지적 허영심을 채우려 사치를 부려
팩트면 으스대는 사기근성 uh
해뜨면 시작되는 자기반성 uh
되지도 않는 글을 밤새도록 써내려가
시간을 태워버려 검은 시가 puff puff
교차로 앞에서 고민 시간은 얼만지
아무도 안 가르쳐 그저 등 떠밀었지
그렇게 걸어오다 잃어버린 시간 2년
인연도 많이 만났었지 지금 돌아보면
10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이려나
아니 사실 5년 뒤도
아직 그려지지 않아 난
그때도 내 주위 사람들도 그대로일까
잘못된 길을 걸어도 계속 응원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