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Now or Never 3

Artist

sha hardy

Genre

랩/힙합, 인디음악

Release Date

2021.05.03

Release Agency

뮤직카로마

나는 이 고요한 성안에서
그 새끼들 혀를 잘라서
매달아 춤을 추면서
그 새끼들 말이 많아서
간언하는 이 없애라
반대하면 목을 매달아
난 나만의 성안에서
혼자서 춤을 추면서
조언 따위 필요 없어
교훈 따위 필요 없어
좆밥새끼가 가르치네
뭘 안다고 떠들어대네
우물 안 개구리 새끼
시대에 뒤처진 새끼
꼰대가 돼버린 새끼
날 이해 못 하는 새끼
처형하여라 내 앞에서
혀를 잘라서 내가 직접
세상은 나를 안 믿어
나 아니면 누가 날 믿어
나는 이 고요한 성안에서
그 새끼들 혀를 잘라서
매달아 춤을 추면서
그 새끼들 말이 많아서
간언하는 이 없애라
반대하면 목을 매달아
난 나만의 성안에서
혼자서 춤을 추면서
말 하지 말아 줘
난 비린 것은 no
아무도 모르고
하기 싫어 구토
한다면 받아줘
네 호주머니에
원인을 제공해
내 비위는 가련해 연약해
약하디 약하지 멀미해
난 여기에
적이 되고 싶은 맘은 없어
사랑을 원해
누구누구에
악이 되기 싫어
나의 이런 꼴을 보기에
견디다 힘이 들어간다면
나의 후면으로 걸어가
얇은 실을 얼른 끊어 놔
나 모르게 해 줘
우린 처음부터 멀어야만 해
알아 그 입을 열지 말아 줘
네가 하고 싶은 말은 out
나는 이 고요한 성안에서
그 새끼들 혀를 잘라서
매달아 춤을 추면서
그 새끼들 말이 많아서
간언하는 이 없애라
반대하면 목을 매달아
난 나만의 성안에서
혼자서 춤을 추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