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맑은빗소리

Artist

맑은비 사운드

Genre

발라드

Release Date

2018.12.18

Release Agency

(주)디지탈레코드

난 언제나 너의 근처에서(J-Won Solo) - 맑은비 사운드
오늘도 난 술에 취했어
날 바라보는 니 눈빛이
너무 그리워서 아직도 내
옆에 있는 것만 같아
눈 감은채 너를 떠올리네
이런 내가 지겨워서 반복된
일상들을 깨부시고 싶어
너의 얼굴만 떠올리며
악몽속에서
깨어나 버린 내가 지쳐
중독된 내 머리속은
내 주변은 너의 그림자가
항상 머물러 있어
매일매일 뚜벅뚜벅 걸어도
난 언제나 너의 근처에 서서
바라보고 싶었어
어디있는거니
니가 살던 그집까지 그거리는
멀게 느껴지지 않어
널 잊지 못해 취한
내모습이 싫어
내 눈가엔 촉촉한
눈물이 고여있지만
널 향해 걷고 있는
이길에 내리는
비와 함께 젖어버린
내 온몸이
비틀거리며 저멀리
흐리게 보이는
니손짓에 홀린채로
미친듯이 쫒고있어
너에게 중독된 내 모습이 싫어
중독된 내 모습이 싫어
반복했지만 이미 난
이길을 걷고 있어
차라리 꿈이길 바란
이걸 끝내고 싶어
이걸 버리고 싶어
또 다시 되돌아온
너의 흔적이 남아있는
이곳에서 울며
내 주변은 너의 그림자가
항상 머물러 있어
매일매일 뚜벅뚜벅 걸어도
난 언제나 너의 근처에 서서
바라보고 싶었어
나 대신 그와 넌 이제 날
지워버린듯 웃으며
길을 걷고 있었어
이별한적 없던것처럼

이걸 간절히 바래선 안돼
갈망해선 안돼
나는 지금 이걸 바래서는 안돼
갈망해선 안돼
이걸 지금 나는 붙잡아선 안돼
나대신 그와넌 이제
날지워버린듯 웃으며
길을 걷고 있었어
이별한적 없던것처럼
다시 우연히 마주친 니 모습
그것을 보려고 나 매일 이렇게
온것은 아니잖아
넌 예전부터 그랬잖아
너의 이기적인 행동에
내가 이렇게 되었잖아
매일 참아가며 찢어지는
고통에 널 붙잡았지만
내 사랑따윈 짓밟고
넌 그냥 날 휴지버리듯이
버렸잖아
쓰레기통에 버려진
내모습이 비참해
수없이 욕하고 널 씹었어
이젠 되돌리수가 없겠지만
또 다시
그래 그런 태도가 미워서라도
이렇게 따라다닐래
니가 괴로움에 쩔어
나만큼 고통 받을 때까지
절대로 날 탓하지마
난아직 니곁을 떠날수
없어서 너의 주변을
멤돌고 있을께
이별한적 없는것처럼
이별한적 없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