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밤을 지나 새벽을 건너

Artist

박규상

Genre

발라드

Release Date

2021.10.08

Release Agency

(주)디지탈레코드

밤이니까 새벽이니까
볼 수 없는 널 꿈꾸고
잊을 수 없는 그때로 돌아가
너이니까 언젠가 사라질 테니까
흐릿한 네 얼굴을 눈에 가득 담아
아침이 오지 않게 깊은 꿈을 꿔
잠시 눈을 감으면
너라는 별이 떠오르고 있어
너 없이 보낼 수 많은 밤이
너무 어두워 그려지지 않아
Because of night
너와의 시간들이 전부 잊혀지지가 않아
아마 모든 날의 그대를 사랑해왔을 테니
어떤 날에 어떤 밤에
돌아와 주길 바래
Good night

모두 잠에 든 새벽
어느샌가 시간은 느려져
평범한 날의 순간조차도
추억이 되어 잊혀지지 않아
사람들에겐 괜찮은 척을 했지만
사실 울고 싶은 밤이 많았어
언젠가 이 어둠이 모두 걷히고
내일이 오면 널 잊어볼게
Because of night
너와의 시간들을 전부 잊고 싶지가 않아
여전히 모든 날의 그대를
사랑하고 있으니
밤을 지나 새벽을 건너 돌아와 제발
그 밤에 난 잠 들지 않을게
I mi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