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그럴 듯 말 듯

Artist

태기

Genre

R&B/Soul

Release Date

2016.12.22

Release Agency

(주)뮤직앤뉴

그럴 듯 말 듯 (Vocal. MaBok) - 태기
두 손 닿을 듯 말 듯 스칠 듯 말 듯
우리 사랑이란 게
그리 쉬운 건 재미 없어
적당히 따스한 이 햇살
나란히 걷는 우리 스니커즈
뭘 더 바래
둘이서 하나뿐인 커피
가벼운 말장난 뭐가 더 필요해
빤히 날 바라보다
한 손 슬며시 내미는 너
아직 그러긴 일러 더 바라긴 일러
스미듯 내게 다가와줘
두 손 닿을 듯 말 듯 스칠 듯 말 듯
우리 사랑이란 게
그리 쉬운 건 재미 없어
맘을 줄 듯 말 듯 그럴 듯 말 듯
가슴이 두근 뛰기를 바래
지금 더 이대로
다른 건 생각하지마
내 친구들은 말해
요즘 나 바빠진 것
같대 왠지 baby
아무도 모르게
그 대신에 말없이
웃을게 나 baby
짜릿한 설렘이 좋아
좀 더 날 네게 숨겨줄래
내가 더 빠질 때까지
더 원할 때까지
더 흔들어줘 두고 봐줘
두 손 닿을 듯 말 듯 스칠 듯 말 듯
우리 사랑이란 게
그리 쉬운 건 재미 없어
맘을 줄 듯 말 듯 그럴 듯 말 듯
가슴이 두근 뛰기를 바래
지금 더 이대로
너는 올 듯 말 듯 바라본다
역시 내가 좀 미운 가봐
네겐 미안하지만 나 그런 건 아냐
믿어줘 기다려줘 날
두 손 닿을 듯 말 듯 스칠 듯 말 듯
너란 사람 내가 어떻게
해야 좋니 부탁해
맘을 줄 듯 말 듯 그럴 듯 말 듯
네가 더 나를 원하길 바래
지금 더 이대로
다른 건 생각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