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사칠

Artist

47 (사칠)

Genre

랩/힙합, 인디음악

Release Date

2020.06.10

Release Agency

(주)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엄청 큰걸 바라지 않아
그런 거 일수록 빨리 지나가
진짜 애 같은 나를 잡아다
목말 태워주는 너의 대단함
느껴서 아 워너 떙큐 예전에 이런건
엄청 어려운줄 알았었고
지금도 여전히
어설퍼서 someday
you cry someday we fight
그리고 다시 make some love
make some noise
make some rough
당연하다고 느꼈던 것들에
당연함을 빼고 나니 보이는 너의
아름다움 마치 들꽃 같아서 요새
난 길가다 잠깐 서있는 시간이 느네
little bit a more more more
하다보니 배운 love from you
내 눈 안에 비친 너 너 너
그 안에 세상이 담겼어
the love is good
the love is soulful
the love is good
the love is soulful
you can be rose can be cosmos
of course can be apple tree
everything you can be
너가 냈던 향들은 전부 다
내겐 너무나도 큰 감동이었다
나는 아직 멀었지
너를 볼 때면 생각나
네잎클로버를 찾은 것 같이
너를 안아
작고 소중해 버릇된 너의 친절에
익숙해 질 때쯤 대뜸
내 볼을 꽤 세게 꼬집네
너는 내 것이 아니니까
울 엄마가 늘 내게
했던 말 그리고 아빠가 했던 사랑
을 보고 배우고 자랐으니까 난
너에게도 반쪽 똑 잘라 나눠줄게
내사랑 love
little bit a more more more
하다보니 배운 love from you
내 눈 안에 비친 너 너 너
그 안에 세상이 담겼어
the love is good
the love is soulful
the love is good
the love is soulful

i am i you are you 난 내 눈 앞두
가끔 못 살피고
너를 저기 뒤로 둔다구
보답은 꼭 하는 타입이니까
너무 많은
걱정 말고 너 하는
대로만 하면 뭘 하든
we gon make 머리 아픈 일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dance with em
깊은 한숨 뒤에 찾아오는 안도감
좋잖아 미세한 떨림 딱
너가 했던 대로 나도
네 손 잡고 길을 밝혀줄게
검은색 도화지 위에
손톱으로 별을 꽤
많이 그려보자고 같이
어렸을 때로 돌아 간 듯이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