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Youth 4 Happiness

Artist

배드엔드 (BADEND)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18.12.21

Release Agency

(주)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CAMP FIRE - 배드 엔드 (Bad_nd)
빠른 시간이 지나 어느 여름날
우린 갖고 있던 자 유를 망각
떠나가 시간이 지난 어느 여름날
우린 갖고 있던 자 유를 망각
떠나가 잡아 놨던 생각은 밤바다
속으로 던져놔 몽땅 어느 여름날
사람들은 시간에 죽고
시간 안에 살아
움직여 허나 너와 나
다른 삶을 바라 잖아
떠나 가자 잠깐 놓고 나와
푸른 바달 바라봐봐
일 또한 중요한 것이지만
그 치만 우린 시간이란 놈에게 져서
빠르게 지나는 새처럼 멀어져 가는
젊음의 태양을 등지기엔
우리의 시계침은
여느 때 보다 귀중해
그러니까 별이 사라져 버리기 전에
뜨거운 햇빛이 전해질
점심이 오기전에
우리 둘이 황야의 가운데를
항해하자 바람 타고 가자 나와봐 봐
빠른 시간이 지나 어느 여름날
우린 갖고 있던 자 유를 망각
떠나가 잡아 놨던 생각은 밤바다
속으로 던져놔 몽땅 어느 여름날
그래 난 말야 자유론 삶을 살고파서
작업하고 알바 하며사는 나
날을 관두고서
이곳서 떠나기로 했어
날 가둔 도시로부터 떠나
기쁨의 바다 기나긴 황야
기분 좋은 날 빛나는 별과
시원한 바람은 뜨거웠던 맘
속을 달래 주고 모든 것에 눈초릴
보던 날들도 작별하게 되었지
나의 미래를 심각하게
본다면 너랑 너 또한
갑갑한 사회속에 갇혀 있던것
이니 그러니 하던걸 놓고
나와 잊었던
자율 찾아 나서렴
나처럼 아니 잃었던
과거 너처럼 바보들처럼
묶여서 살면 우리 젊음은 미끄러져
바닥으로 추락하고
삐뚤어져 가겠지만은
아직 시간은 곁에
남아 있기에 젊음이라는
뜨건운 모닥불이 꺼져 가기전에는
분명 소망하는
운명이 올 거라는 거야
어떠한 모양 새를
지향하며 살긴 싫으니까
내가 될 거야 자유와 조화를 이루고
가끔은 아주 고약
하게 망가지며 파티를 하겠지
밤과 음악
사이를 걷지
날 위한 드럼과 하나가 되겠지
이 노래면 됬지
우리들의 멋진
젊은 날의 외침
시계침을 꺾지
여름밤 내 목소린 곳곳에 퍼졌으니
더윈 사라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