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The VagaBond

Artist

배가본즈 (VagaVondz)

Genre

랩/힙합, 인디음악

Release Date

2018.10.30

Release Agency

(주)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Welcome - 배가본즈 (VagaVondz)
몇 명이나 왔는지는 난 신경 안 써
뭐 상관 없잖아
우리 환영인사는
uh Bass Drum Sound
귀에 팍 꽂히는 놈들의 등장
눈은 반쯤 감긴 채로 놀자
널 막는 가식 다 내려놓은 다음
다른 것들은 싹 머리 속에서 날려
집중은 내일 해
오늘 밤은 게을러져도
눈치 주는 상사도 no
눈치 없이 깝치는 후배놈도 없고
오로지 너하고 나 우리들이 전부
건배 hol'up yah
해가 지고 다시 뜰 때까지
멈출 생각은 하지 말길
꽉 잡고 있던 이성의 끈
놓아버려 오늘의 끝에
너를 데려갈래 두 손 꽉 잡아
멀쩡한 애들 하나 없이
날 따라오면 돼
정신 나간 것처럼 뛰어
우리 파티에 온걸 환영해
Welcome

움직이지 말라 한적 없잖아
백이면 백
그딴 식으로 흔들 거면 퇴근들 해
난 초치는 애들이 싫어 수줍긴 인마
Hero 행새 하는 멍청이
족치는 빌런
Respect yourself 드높여
사이키 아래서 표정은 다 웃겨 저기
Pokerface 유지하려는
애들과는 달라
우리가 꺼낸 카드는 조커
일단 다 데려와 네 친구 언니
지갑 다 비워 여긴
Cash only
정신차려 음악은 좋으면 장땡
철 지난 Top 100은
갖다 버려 ah
새로 뽑은 차 시계
자랑 해도 돼 어차피
여기 모인 애들 귀엔 안 들리니까
옆 동네 파티에는 일렉은
절대 안튼다니 까
Come here
장르도 안 가리니까
붐박스 & 휘슬 술 깔려있구
샴페인은 필수 끊어버리자 Flim
취한 척 옷은 던져
미친 사람들 모임에 온걸 환영해
Welcome

We the party maker
오늘의 무대 역시 성공적
땀으로 속옷 적신 친구들이 많지
간 보던 애들 전부 하나가 됐어
취했어 쟤는 흔드는 엉덩이
춤사위 another level
짖궃은 애들 사이 낯가리지 마
Stage는 어두워 쪽 안 팔리니
더우면 벗어 남자들
Say yeah
진지한 너는 왜 또 아이러니해
터져버린
Temperature gage
시작하자고
Ladies and Gentleman
spit more louder
같이 뛰어 놀 사람들
이왕이면 발 디딜 틈 없이
꽉 차는 편이 좋잖아
겨우 찾아낸 재능 썩히지마
노는 데에는 질릴 일 없으니까
Why So serious Fellow
Now or never
심각한 얼굴 집어치우고
No Question
네 옆에 Partner의
잔을 털어 머리위로
움직여 DJ 부스 앞
Stage 위로
마지막을 장식할 각자의 위치로
소리 질러 적셔 뛰어
Wel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