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Youth eclipse

Artist

박쓰레기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21.09.28

Release Agency

(주)디지탈레코드

우리의 사랑이 낯을 가릴 때
밤이 찾아와 한없이 바라봐
무대의 조명이 너를 비출 때
나를 떠나가도 괜찮아
Lovely actor 너는 사랑스러운 배우
dramatic 한 voice에 나는 매혹
serenade를 뱉어 차가운 내 마음 배웅
조그매도 따듯해 like 손난로 녹여 겨울
시든 꽃은 다시 피지 않지만 사실
꽁꽁 얼어붙은 거겠지 난 새벽이 지나
아침이 오면 너라는 별이
일을 마치고 내려와
어두운 심장을 밝혀줄 거야 괜찮아
you‘re so perfect 그녀의 영원한 fan
막이 내려도 맑게 남아 있을게 l like 댐
그래 Boom bap 아니야 이건 사랑 노래
그냥 붐벼 너의 무대를 보러
마치 노을에 마음의
박힌 조각을 빼다 던진 사람들
죄다 감동에 물결에
아픔과 상처를 흘리고 불행을 판다
그들은 그녀를 울타리처럼 감싸
마치 fandom 그리고 쓰레기
수줍게 자백 이거 고백
낯간지러운 걸 좋아한다는 말
너무 아름답지만
달빛에 취했나 봐 오늘은 내 곁에서
그냥 설레기만 해줘
우리의 사랑이 낯을 가릴 때
밤이 찾아와 한없이 바라봐
무대의 조명이 너를 비출 때
나를 떠나가도 괜찮아
낯가림 어쩌면 적당한 거리
봄바람이 불어오는 단란한 거리
설렘에 다리에 힘 풀린 걸음걸이
질투 이별 없는 세상에 너랑 사는 거지
그녀의 연기는 내게 스며들어 어
악몽뿐인 꿈속에서 악당들을 물리쳐
불면증도 네 앞에서는 단잠에 빠짐
온갖 trauma 아픔 상처 단번에 따짐
입술보단 눈을 맞추고 싶어
응큼한 몽상보단
네가 주연인 가사를 쓰고 싶어
일요일만 되는 너의 시간을 뺏긴 싫어
그저 되고 싶어
삶이 고달플 때 찾는 시럽 어
자신이 못나 보일 때
내게 기대 like 라꾸라꾸
오글거리는 말 하고 싶어 자꾸자꾸
너는 신이 빚었나 봐
작은 작품 열심히 빛이나 봐
나만 믿구 Love ya
낯간지러운 걸 좋아한다는 말
너무 아름답지만
달빛에 취했나 봐
오늘은 내 곁에서 그냥 설레기만 해줘
우리의 사랑이 낯을 가릴 때
밤이 찾아와 한없이 바라봐
무대의 조명이 너를 비출 때
나를 떠나가도 괜찮아
우리의 함께 하는 길이
참 고달프고 애처로워도 난
우리의 사랑이 낯을 가릴 때
밤이 찾아와 한없이 바라봐
무대의 조명이 너를 비출 때
나를 떠나가도 괜찮아
우리의 사랑이 낯을 가릴 때
밤이 찾아와 한없이 바라봐
무대의 조명이 너를 비출 때
나를 떠나가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