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Love eclipse

Artist

박쓰레기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20.04.20

Release Agency

㈜디지탈레코드

푸른 봄철이 다가왔어
바람이 조금은 짓궂어도
흩날리는 꽃을 본다는 게
나쁘진 않아 내 곁에 남아
하얀 도화지에
검은 선을 그려 청춘을 그려
우린 모두 달러 난 필요해 color
어떤 도구로 칠할지 선택해
무슨 색을 넣을지 고민해
빨주노초파남보
형형색색 무지개 색깔 오늘의 색깔을
정해 고르기 힘들면 여러 색깔을 섞어
경험을 섞어 색다른 색칠해
sketch my life this is live
매일 찾아 우린 make our color
매일 그려나가 그릴게 너무 많아
손이 멈추지 않아 아직 여백이 많아
가끔은 그려온 그림을 감상해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우리만의 명작을 어색했던 그림을
당장 마음에 안 들어도 시간이 지나니
다 추억이 되니 하나의 그림이 되니
하루는 푸른 하늘에 초록 휴식을 그려내
하루는 푸른 꿈 붉은 열정
금빛 노력을 그리네
난 조금 취했어 I'm a tipsy tipsy
오늘 무슨 일이 있었기에
표정은 또 울상이야
궁금해 너의 오늘 일은
예거에 말아 넘겨봐
또 예전에 있었던 일들은
don't remember
그냥 덮어 어두컴컴했던
마음도 이제 점점 뱉고
말로 face 낯이 like light
출근할 때 지친 기색 온데간데없고
푸른 빛에 비친 그댄
오늘 홍대 밤에 덮어
free drink 약간의 ABYSS
지친 너의 기색
Be back 풀어주려 들어온
핸즈클럽 입장 우리 처지
비슷한 사람들로
가득 차 내뿜는 공긴 무겁네
저마다의 걱정은 counter에 맡기고
내일의 생각은 bar에 가서
한 잔 바꿔먹어
우린 회색의 세계에서
더 흰색이 베게
개개인의 청춘이란
붓으로 덧칠해 이 도시에
청춘을 그림으로 열정의 붓을 잡고
너만의 색을 정해 지친 하루를 덮어
청춘을 그림으로 열정의 붓을 잡고
너만의 색을 정해 지친 하루를 덮어
I wanna be a pastel
푸른 dream 붉은 passion
will be better 밝은 우리
I wanna be a pastel
검은 world 회색 city
will be better 하얀 우리
I wanna be a pastel
푸른 dream 붉은 passion
will be better 밝은 우리
I wanna be a pastel
검은 world 회색 city
will be better 하얀 우리
푸른 봄철은 청춘의 계절
겨울철을 곱게 보내는 이 노래는 예절
baton touch make some much
더운 summer beach는 멀었구
분홍빛 봄자두
그녀에게 눈멀었구 철없구
심장은 박자를 절었구
그래 박쓰레기는 그림을 그렸구
파랑새들과 serenade를 불렀구
ya 우리 모두 검은 세상에서 태어나
흰 붓을 잡는 게 쉽지만은 않아
ya 회색 도시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칠해도 안 어울려 지치게 하잖아
don't worry 걸음걸이 멀리 갈 것 없이
우리 둘이 너도나도 청춘의 finale
하늘을 날래 젊음이란 사랑스러움
바로 너야 아름다운 밤이에요
청춘을 그림으로 열정의 붓을 잡고
너만의 색을 정해 지친 하루를 덮어
청춘을 그림으로 열정의 붓을 잡고
너만의 색을 정해 지친 하루를 덮어
I wanna be a pastel
푸른 dream 붉은 passion
will be better 밝은 우리
I wanna be a pastel
검은 world 회색 city
will be better 하얀 우리
I wanna be a pastel
푸른 dream 붉은 passion
will be better 밝은 우리
I wanna be a pastel
검은 world 회색 city
will be better 하얀 우리
푸른 봄철이 다가왔어
바람이 조금은 짓궂어도
흩날리는 꽃을 본다는 게
나쁘진 않아 내 곁에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