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Empty cup

Artist

BANEUL (바늘)

Genre

R&B/Soul, 인디음악

Release Date

2021.10.18

Release Agency

㈜ KOBUCO

So long 난 목이 잠길 때
이 밤 난 너를 삼킬게
이 잔에 널 가득 담아서
한입에 널 가득 삼키면
이 밤이 갔네
돌아본다면 나 다시 그때
고인 맘에 내 말들 던질 게
내 말들이 튀어 스며들 수 있도록
넌 우산을 챙겨와 내 진심 아닌 말에
맘이 젖으면 나 혼자 남을 것 같아
이미 늦었나
Oh i’m scat in the air
널 담아 이잔에
I get stuck in my day
널 담아 삼킬게
이미 늦었나
밤이 늦었나
이미 늦었나
밤이 늦었나
이미 늦었나 봐 어제 일을 내일로
바꾸기엔 난 할 일이 많아 내일도
이 밤은 원하지 않아도 올 거야 내일도
난 매일 또 같은 일을
반복할 거야 내일도
새벽에도 차도에는 울려대네 klaxon
잠에 들지 못해 새벽에 물을 마셔
아쉬워 난 후회하기 싫어 더 이상은
이런 생각으로 채워 하루의 반 이상은
이미 늦었나
아니야 늦지 않았을 거야
아니야 늦지 않았을 거야
야야야야
이미 늦었나
아니야 늦지 않았을 거야
아니야 늦지 않았을 거야
야야야야
이미 늦었나 봐 어제 일을 내일로
바꾸기엔 난 할 일이 많아 내일도
이 밤은 원하지 않아도 올 거야 내일도
난 매일 또 같은 일을 반복할 거야 내일도

So long
So long
So long 난 눈이 감기네
처량한 내가 불쌍하지도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