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Album Name
AMARANTH
Artist
다비치
Genre
발라드
Release Date
2008.01.28
Release Agency
인터파크INT
Hangul

겨우겨우 - 다비치
잊혀지네요
그대 말 맞네요
하루 이틀 시간도 가고
못 볼 것 같았던
그대 사진을 봐도
오늘은 견딜만 하네요
사라지네요
견디게 되네요
너무 너무 아프던 맘도
이별이 꿈인지 숨쉬는 게 꿈인지
울다 지쳐서 잘 모르나봐요
이렇게 나 살면 되나요
이렇게 잊으면 되나요
그대가 바라는 게 다 이런건가요
숨쉬며 웃으며 사는건가요

웃게 되네요 그대 말 맞네요
가을 겨울 계절이 가고
거울을 보다가
수척해진 날 보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네요
이렇게 나 살면 되나요
이렇게 잊으면 되나요
그대가 바라는게 다 이런건가요
숨쉬며 웃으며 사는건가요
그대의 말처럼
위로하듯 했던 말처럼
잠시 열병같은
이별 앓고 나면
괜찮아질까요
그대가 그대가 하루만
내 맘을 엿볼 수 있다면
놀라서 뒤돌아 다시 뛰어올텐데
얼마나 얼마나 사랑하는데

Rom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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