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And the End

Artist

G.BPM

Genre

R&B/Soul, 인디음악

Release Date

2018.12.04

Release Agency

비스킷 사운드

And the End - G.BPM
너와 있는 카페 근데 쟤가 내 스타일
다시 너를 봤어 눈코입 다 별로네
언제부터였지 니가 못나보인 건
그 땐 왜 몰랐을까 모든 게 다 별로인 걸
너와 있는 카페 쟤 또 눈 돌아가네
신경안써 나는 다른 남자와의 톡톡톡
언제부터였지 니가 재미없어진 게
그 땐 왜 몰랐을까 우리가 이렇게 될 걸
아무 생각 없이 뱉어낸 말
차가운 시선 이제 아무렇지 않아
평소와 다른 너 끝인 걸 알기에
돌아서버린 우리 혼자가 편할 것 같아
너도 그렇겠지 아마도 우린

너와 있는 카페 돌이킬 수 없는 우리
문득 너를 봤어 별다른 느낌 없이
언제부터였지 이렇게 무심해진 건
서로 탓하기만 해 우리가 이렇게 된 걸
우리가 이렇게 된 걸 너도 알고 있잖아
서로가 서롤 보며 한숨만 쉬고 있잖아
너와 손잡고 함께 걷던 거리
이제는 가까워질 수 없는 너와의 거리
Hey 미친 사람들처럼
우린 계속 싸우고 있잖아
연락을 씹는 내 맘도 편치가 않아서
너를 보내는 게 무섭기도 했지만
너를 안고 있는 내 맘이 더 무거워져
돌이킬 수 없는 나의 맘과
이제는 볼 수 없는 너와 내가
이 짓거릴 하고 있잖아
나도 알고 있어 너란 사람 mensch 인걸
이 랩을 쓰고 있는 나는 지금 만취인 걸
이제는 뒤돌아 앞만 보고 가
너의 갈 길로 돌아가 줘
이제는 떠나가 줘 너의 자리로
아무 생각 없이 뱉어낸 말
차가운 시선 이제 아무렇지 않아
평소와 다른 너 끝인 걸 알기에
돌아서버린 우리 혼자가 편할 것 같아
너도 그렇겠지 아마도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