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새아침

Artist

꼬마견

Genre

랩/힙합

Release Date

2019.12.02

Release Agency

바른음원협동조합

새아침 - 꼬마견
새아침이 밝아
이불 걷어 일어나
아침밥상은 언제나 계란찜
밝은 나날 밝은 하늘
날아가는 날개 달아
오늘하루 어딜 돌아다녀볼까
입은 근질근질 나불거리는 입술
상상하면 상상속에 빠져
어린아이 못지 않은 창작 속에
세상속에 빠져나와
나만의 세상속으로
기 쁘 나 슬 프 나
비트틀며 비트에 끼워
입을 맞출때면
세상은 다 내거라며
가져버려
도화지에 내맘대로
그리는 세상처럼
푸 푸
한숨 돌려 볼까나
세상의 쉼표찍으면서
더더 힘차게 날기위해 훨훨
정오를 부르는 12시 햇빛속에
영양소 내몸에 가득채워 비타 D
들어온 영양소 만큼이나 비싸지
나를 부르기 위한 전화벨소리
죽을때까지 울리지
따르릉 비켜나세요
좌우가 없는 열정속에
누구도 방해 못해
장애물은 다 무용지물
언제나 세상을 다 가진 기분
포기하지 않아
언제나 밝은 아침
밝은 기분 맑은 기운
지배하자 내시간
내멋대로 조리하네
벗어나자 세상이란 틀
내갈길
푸 푸
벌써 시간은 30대 중반
이뤄논게 없다면 없고
있다면 있고
누가 뭐라하건 나는 나
똑같은것 똑같은삶
원하지 않지 freedom
새인생 새롭게
매일매일 즐기며
새아침이 색다르게
내기분 내마음 내생각
안주하지 않고 저멀리
계절은 여름에서 겨울로
세상은 추워지고
껌껌한 밤이 찾아와도
수많은 빛속에서
희망을 찾는 나는 positive
언제나 어디서나 긍정왕
점점 찾아오네
내가 원하는 삶
찌르면 찌르는데로
걸려 나오는 나는 낚시왕
이때까지 갈고 닦은 실력으로
길위에 내 발자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