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Inside My Heart

Artist

해강

Genre

발라드

Release Date

2005.12.25

Release Agency

-

혹시라도 - 해강
멍하니 하루를 보내고
오늘도 난 이렇게
바보같은 모습을 하고서
그냥 울고만 있네
더 이상의 미련은 없다고
돌아서서 가는 널
그저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서
가지말라 잡지 못했네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간다면
날 떠나서 다른 사람 품에 안긴다면
견디기 너무나 힘들어
너를 향한 나의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나겠지
정말로 날 떠나간다면
우리 추억만은 간직할께
네가 혹시라도 돌아올지 모르니까

아직도 나의 지갑속엔
너의 사진이 남아있어
여전히 네 사진은 날 보며
그저 웃고만 있는데
바보처럼 계속 네 이름을 불러도
소리치며 너의 이름을 난 불러봐도
정말로 너무나 힘들어
너와 함께했던 시간을 이제
되돌릴 순 없겠지
이대로 날 떠나간다면
나를 한번만 꼭 안아줄래
마지막으로 단 한번만
널 사랑했는데 널 너무 사랑했는데
지금 난 믿을 수가 없는걸 없는걸
받아 들일수가 없는 걸 오 베이비
다시 한번 만 돌아봐줘 다시 한번만
그렇게 끝낼 수는 없는 걸 없는걸
제발 나에게 돌아와줘 우우
견디기 너무나 힘들어
너를 향한 나의 마음에
나의 마음속에
깊은 상처가 나겠지
정말로 날 떠나간다면 날 떠나간다면
우리 추억만은 간직할께
니가 혹시라도 돌아올지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