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Freewill

Artist

Han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18.10.29

Release Agency

포크라노스

Sadistic (feat.zighway) - Han
난 어제와 같을 오늘의 날들을 알아
지금와 걱정에 섞인
너의 말들은 아마
지금와 생각하니
돌아갈 마음이 생겼다거나
날 비웃어 보이던 죽은 놈 들에게
손을 뻗거나 할때
넌 책임을 물었지
가여운 사랑에게 아마
네 밤 새운 기도를 들어줄꺼야
네 날이 선 기도에
날 세워놓은 기도엔
네 힘 없는 말들을 들어줄꺼야
날 날 저 밑으로 날 저 밑 으로
날 저 밑으로 눈에 띄지 않게 날
날 저 밑으로 날 저 밑으로
네 힘없는 말들을 들어줄거야
내가 짖을게
너의 그늘에 들어오려는
악몽같은 어둔 기억들에
내 집이 돼 너의 그늘 안에서
난 배를 뒤집고
시원하게 드러누울래
여기는 너의 빔 나의 집
나의 둥지 예 우리의 고향
니 팔에 흔적과 나의 침울
또한 하나도 없는 거야
생각이 많아질 때
나는 가만히 있을게
근데 니가 젖고 싶다면은
움직여볼게
숨고싶어질땐
내 집이 무저갱이 될거야
그래 그럼 된거야
몸이나 섞자 가끔은 분위기 말고
그럼 우린 안 아퍼
그냥 나 네 냄새나 맡다가
너에게 날 담궈
나른하게 날아갈게
그만 힘들고 우리 좀 걷자 저 길을
왜 끝을 자꾸 생각해
너랑 나 여기 있잖아 지금

생각이 많아질 때
나는 가만히 있을게
근데 니가 젖고 싶다면은
움직여볼게
숨고싶어질땐
내 집이 무저갱이 될거야
그래 그럼 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