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Album Name
Day & Nights
Artist
이동규
Genre
클래식, 발라드, 댄스, 크로스오버, 록/메탈
Release Date
1996
Release Agency
RIAK
Hangul

배신자 - 이동규
지친 두 눈에 축 처진 두 어깨
닳을 대로 단 현실의 비겁자
똑바로 보길 두려워만 하는가
배워왔던 모든 것은 어디로 갔나
거울에 비친 니 모습 봐라
허풍만으로 편법들만으로 살아가는데
이미 익숙해진 너는 이 시대의 배신자다
혼자만 깨끗한 너 위선은 그만 떨어
혀끝만 놀리는 너 바로 넌 배신자다
나 혼자로선 세상을 바꾸긴
역부족이라 핑계 대고 있나
똑바로 살긴 힘이 들다 하는가
잘난 너의 그 철학은 다 무엇인가
거울에 비친 니 몰골을 봐라
혼자만 바른 길을 걷는 것은 불공평하다
투덜대고 있는 너는 이 시대의 변절자다
나는 그래도 순수하다
억지로 자위하고 있는 그대는
세상 사는 것은 다 그래 생각하나
혼자만 깨끗한 너 위선은 그만 떨어
혀끝만 놀리는 너 바로 넌 배신자다
혼자만 깨끗한 너 위선은 그만 떨어
혀끝만 놀리는 너 바로 넌 배신자다
혼자만 깨끗한 너 위선은 그만 떨어
혀끝만 놀리는 너 바로 넌 배신자다

Rom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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