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차가워요

Artist

Jay Lee

Genre

발라드

Release Date

2016.03.30

Release Agency

㈜ KOBUCO

차가워요 - Jay Lee
따뜻했죠 언제나 내 맘은
그대가 감싸줘
차가운 곳 하나 없었기에
차갑죠 이제는 모든게
그대가 사라져
이불을 덮어도 온몸이 시려서
세상이 따듯해도 난 항상 차가워요
내 마음 데워줄 사람
그 사람 떠나갔으니
보고싶어서 안고 싶어서
나는 지금 너무 차가워요
차가워진 내 방에서
널 이렇게 그려
어제와 다를 것 같은 느낌
하지만 항상 틀려
오늘도 나 힘들었고
그리고 맘 아픈 일 또
생기지 않을까 두려워
몸을 웅크렸어
따듯했던 사랑
이젠 차가워진 사랑
이별 앞에 무릎 꿇고
돌아가 버린 사람
사랑했단 말이
과거의 추억으로 남아
나에게 올 땐
고통과 함께 돌아와
후회 가득한 맘
가슴에 가득 담아도 끝내
니가 보고 싶단 말 한마디를
아직 가슴에서 못 꺼내
거짓으로 뒤덮힌
내 차가운 얼굴 위에
따뜻한 표정의 니 모습이
나를 감싸네 Uh
그래 어디까지나
지난 이야기야
근데 니가 보고플 땐
참는 법을 몰라
나도 모르게 걸어간 너의 집앞
그 앞에서 집으로 다시 돌아가
세상이 따듯해도 난 항상 차가워요
내 마음 데워줄 사람
그사람 떠나갔으니
보고싶어서 안고 싶어서
나는 지금 너무 차가워요
넌 내게 이럴 필요 없었어
모질게 대하던 니 모습에서
난 이별을 느꼈어
그 어떤 말보다
니 표정이 바뀌었을 때
마음이 내려 앉았고
가슴은 착찹해
사랑 아냐 니가 준 것들을 봐봐
사랑이라 말하기엔
상처들이 너무나 많아
넌 아마 아니라고 말하겠지
하지만 내게 준 기억들은
그리움과 원망들 뿐이지
세상이 차가워도 당신은 따듯했죠
누군갈 데워줘도
난 항상 기다릴게요
차가워져서 더 차가워져서
그대 말곤 아무도 날 못감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