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Album Name우네Artist정태춘Genre포크/블루스Release Date1982Release AgencyRIAKHangul여드레 팔십리 - 정태춘 여드레 팔십리 방랑의 길목엔 남도 해무가 가득하고 어쩌다 꿈에나 만나던 일들이 다도해 섬 사이로 어른대누나 물 건너 제주도 바람 한자락이 연락선 타고 와 부두에 내리고 뱃전에 밀려온 흰물결 한장에 나그네 발 아래 넘실대누나 에 헤이야 얼라리여라 노 저어 가는 이도 부러운데 에 헤이야 얼라리여라 님 타신 돛배도 물길 따라 가 누나 떠나는 연락선 목 메인 고동은 안개에 젖어서 내 귀에 들리고 보내는 맘 같은 부두의 물결은 갈라져 머물다 배 따라 가누나 나 오거나 가거나 무심한 갈매기 선창에 건너와 제 울음만 울고 빈 배에 매달려 나부끼는 깃발만 삼학도 유달산 손 잡아 보잔다 에 헤이야 얼라리여라 노 저어 가는 이도 부러운데 에 헤이야 얼라리여라 님 타신 돛배도 물길 따라 가누나Romanization Post navigation 진시몬 – 사랑을 잃어버린 나 조영남 – 만남 By be1lyric Related Post Album 뎁트 – Strawberry Champagne (Sped Up) May 15, 2024 be1lyric Album 뎁트 – Strawberry Champagne (Slowed) May 15, 2024 be1lyric Album 뎁트 – Your Eyes (Slowed) (Feat. Claire Young) May 15, 2024 be1lyric Leave a Reply Cancel reply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Comment * Name * Email * Website Save my name, email, and website in this browser for the next time I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