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지옥의 아침은 천사가 깨운다

Artist

JJK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20.03.11

Release Agency

Stone Music Entertainment, 지니뮤직

You know that I fuck with you
우리 사이 끈끈한 거미줄
Fuck up the world 여기 club인줄
줄 세워 테이블 언저리 쯤
알잖아 I got that bars
쎄고 쎄서 세우는 밤
이쁘게 채워진 rhyme들
Studio든 길거리든
얼굴은 20대 지갑은 서른 줄
그쪽에서 먼저 건내준 허리춤
니가 누구고 또 어디 측
사람이던 상관 없어
I don't fuck with you
알잖아 섞인 술잔 안에 썩은 술
여자들 섭외 들어간 저 섭외 들어온 적
없는 것들이 랩퍼 된 척 하는 그 꺼림칙함
근데 알잖아
돌아보면 다 재밌는거
해서는 안되는 것 보다 더 재밌는건
이젠 할 수 없는 것 추월이 더 수월한걸
Swervin' on delorian
연이어 이어진 여정 중에
내게 숨어든 겁
나는 이제 달라 겉과 속
니 눈에는 내가 교과서
속으로 더 밟어 급가속
알잖아 내 삶을 그니까 서운해
하지 말어 밤 보다는 아침이 바빠
깨우고 씻기고 보내고 알잖아 routine
아이와 부인이 무엇 보다 우위
완벽한 아빠로 등위 되야돼
웃기지
어두워지면 눈이 밝아져
그래서 난 눈을 감아
허파에 가득찬 밤바람
한숨으로 빼내며 말하지
알잖아 너도 알잖아
너도 알잖아 너도 알잖아
어두워지면 눈이 밝아져
그래서 난 눈을 감아
허파에 가득찬 밤바람
한숨으로 빼내며 말하지
알잖아 너도 알잖아
너도 알잖아 너도 알잖아
You know that I fuck with you
I fuck with you and all the 쇼미충
우승자란 타이틀은 좋지만은 않아
유지하자 이 정도 거리 쯤
애초에 연예인이란 간판은
내게 맞지 않아 그 전에도 사람들이 모인
술자린 갖지 않았지
그게 결혼 탓이라니 wrong
내 인기의 변화의 이유가 결혼탓이라니
I was too soft on myself 아냐 이식아
넌 최고야 란 헛소리 지껄이는
분들은 다 저리 가세요
가족과 일의 밸런스 충분히
유지 하며 잘 사는 멋진 남자들도 많지
매일 밤 홍대 이태원의 잔치
못 가는게 애기 때문이라고 No
사람들이 나를 찾지 않아서 Yes
Fuck what you and everybody else say
말이 쉽지 머릿속엔 온통
그 생각뿐 자기전엔
어쩌다 생각해 또 where the fun at
완벽한 밸런스의 삶을 원해
마음 속에 묻어 놨던 걸
꺼내 보자면 끝이없지
다 내가 잘하면 되는거지
우선은 채하부터 재우는거지
얜 또 왜우는거지
집 안에서든 밖에서든
내가 하는 만큼의 인정은 받기 힘들어
하지만 둘 다 포기 못하는 이유
모든 아빠들이 품은 이유
어두워지면 눈이 밝아져
그래서 난 눈을 감아
허파에 가득찬 밤바람
한숨으로 빼내며 말하지
알잖아 너도 알잖아
너도 알잖아 너도 알잖아
어두워지면 눈이 밝아져
그래서 난 눈을 감아
허파에 가득찬 밤바람
한숨으로 빼내며 말하지
알잖아 너도 알잖아
너도 알잖아 너도 알잖아
밤 마다 역사를 만들어 두께는 bible
밤 하늘의 위성 처럼 반짝이는 과거를
놓치 못한 애가 애를 재워 미처 개워
내지 못해 속을 막고 태워
잿빛 표정 나이값 못하는 어른의 것
Switch off the artist mode 작업 욕구를
걸러내고 철 없는 모습
지우질 못하는 내가
너무나 한심해서 나는

To the bed
To the Hell
Lights out
잘자
To the bed
To the Hell
Lights out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