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너나해

Artist

케이퀀

Genre

랩/힙합, 인디음악

Release Date

2018.11.23

Release Agency

(주)오감엔터테인먼트

바래 (Feat. 리스피스) - 케이퀀
맞지 않던 옷을 입은 사회
라는 틀을 깨고 나왔네 이판은
나의 밥벌이가 된지 오래
검은 백조는 털 갈았지
날아가는 중
남을 위해 웃어준
것에 대한 보답
이젠 행복에 조금 가깝기
보다 높이 날아가는 건
관심 없어졌어
너나 할거 잘해
난 나대로 살길 바래
팔에 rolex 찰 수 있어도
내 가족을 위해 희생하네
누군가는 알아주기도 하네
꾸준히 늘어가지 나의 통장에
엄마도 밟았던 나의 꿈에 대해
이젠 걱정 안해도 돼 말해
무너지기만한 아들 여기까지
잘 해왔으니 행복을 말하길
마지막이 머든간 커져가는
꿈에 대해 이젠 재산이라고 말해
만족할 수 있을 때 까지
그냥 가는거지 절대로
안될놈은 안돼
끝나지 않은 대출인생에
대충 살아가는 삶
그렇게 살고 싶진 않아
더 크게 그렸지 나의 자화상
중심의 가치관
욕심 부리는건 잠시
어차피 잃을것 들이 너무 많으니
내 꺼 아닌것에 발 담구지 않아
닥치는대로 해 전처럼 여전히
가만히 있어도 변해가는 유행과
세대가 지나가도 life 영원한
이 시간 내겐 너무 아까워서
어른 되어도 목소릴 갈고 닦어
바래 바래 바래
나대로 살길 바래
바래 바래 바래
그대로 있길 바래
바래 바래 바래
여전히 있길 바래
바래 바래 바래
바래 바래 바래
i'm in 23
더럽게 안 풀리는 거지 사실
갑자기 stop story
어쩔 수 없다는 건 나도 알지
근데 망설임은 nothing ye uh
ResPeace
꼴 좋다 병신아
내 그리 될 줄 알고 있었지
너는 무조건
대답 없는 미래를 붙잡아
소리쳐 본들
너는 일단 처음부터
벌어야겠다 차비도
uh 그래서 벌었지
처음했던 알바는
2년을 가까이 여전히
인연 이어가는중
그리워했던 걸까
또 고삐리땐 무언가
솟구치는 감정 억제가
되지않네 눈을 밝혀 uh
더 많은 불빛들이
가만히 들어와 아마 그때쯤
맘에 있던 화마는
거의 타들어갔고
덕분에 내 화는 이제
활을 쏠만큼 신중하다고
말할 수 있어 어떤 말이
또 들리던간에
그 기간이 지나고 지나서
기강이 다져진만큼
난 더 단단히 확실해져야 해
무릇 닥치고 열심히만 한다면
황홀스럽던 부를
물을 필요도 없이 가져다주겠지
오만함의 자신감
얄팍한 꾀엔 절대로
안넘어가 다시 봐 uh
가시 밭길이라 칭했네 이게
마지막 힘이란걸 알고있기에
더는 허투루 들을 생각도 nothing
겁이 없다는 소문도 갈아엎길
내 하루가 남들보다 훨신 짧아
드러내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눈동자의 빛이
바래 바래 바래
나대로 살길 바래
바래 바래 바래
그대로 있길 바래
바래 바래 바래
여전히 있길 바래
바래 바래 바래
바래 바래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