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The Seed : Volume.1

Artist

커프러버튼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12.03.19

Release Agency

㈜ 제뉴인뮤직

도시 (I Just Don`t Give A Fxxk About U) - 커프러버튼
In my eyes
길다란 빌딩 사이를 달렸지
Tell me why
어디를 향해 이토록 쫓기는지
겁 많던 꼬마
But I should eat the others
그늘에 비친 그림자
백신이 없는 Virus
포만감으로 가득찬
굶주린 자의 밤
Nothing end
애시당초 다 지나쳐갔네
누가 모범인지 모른 채
표본을 강요했지
모양은 다른데
하나같이 오리고 재배치
두 팔이 도시의 끈으로 묶인 채
눈 가린 얼굴들이 마주한 채
비웃는 네온사인
내가 반대로 가려면
모두 날 되려 막지
싸늘한 눈동자로
나를 유린하고 삼키네
흐트러진 갑옷과
거칠어지는 호흡
도시를 등지고 자라는
플라스틱의 꽃잎은 지네
더욱 깊어진 회색의 안개
영문도 모르는 채
이 곳을 내 눈에 담네
지칠대로 지친 나를 꽉 잡아줘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it
진실 때론 거짓이 날 막더라도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you
이 도시 싸늘히 늘어가는
거친 불씨
아무리 외쳐봐도 소용 없는
검은 현실의 밤
저 시계 바늘을 외면한 채
이 도시에 가로막힌 날
등지고 달리네
빌딩의 숨 막히는 정글에서
I don't know Where should I go
난 망설여져
거친 내 숨소리가
낯설어져 가면서 도시에 흩어져
만남과 이별이 하루에도 수 십번
오늘 아침 거리가
이 밤엔 낯설어 난 숨이 멎어
작별이란 단편의
드라마만 수 백편 씩
찍어대 미친 어제를 보내
틀이나 형식의 가면을 써가며
글이나 정지된 화면
거미줄 안에선
모두가 주연이 아닌 단역
Too many people in the city
설익은 생각과 언질이
거침이 없는 어둠에
먹칠이 되었지
내가 미쳐 달리는지
아니면 낮밤을 잃고서
이렇게 쫓기는 건지
물음에 해답이 없지
나태한 도시의 낭만
삶의 낙제아
나는 방황하는 불빛
방랑과도 같은가
비로소 나는 싸늘한
이 도시의 낮과 밤을
끌어 안은 채
점점 어눌해져가는 촛불
거친 바람 앞에서
이곳이 어딘지
물음에 답했어
I can't stop running still in this town
지칠대로 지친 나를 꽉 잡아줘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it
진실 때론 거짓이 날 막더라도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you
이 도시 싸늘히 늘어가는
거친 불씨
아무리 외쳐봐도 소용 없는
검은 현실의 밤
저 시계 바늘을 외면한 채
이 도시에 가로막힌 날
등지고 달리네
빌딩의 숨 막히는 정글에서
I don't know Where should I go
난 망설여져
거친 내 숨소리가
낯설어져 가면서 도시에 흩어져
눈을 한번 질끈이면
보장되는 B급의 삶
그래 모두 스스로 만든
족쇄를 다 채우니까
고정된 관념으로 세운
이상과 현실의 벽
어서 빨리 이곳을 벗어나
All about it
홍등의 쇼윈도에 커튼이 내릴 때
The sun rises
끝나는 이 도시의 밤
길을 잃은 나뭇잎이
쏟아지는 거리를
난 달려가리
미칠듯이 숨 막힌 이 도시를
지칠대로 지친 나를 꽉 잡아줘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it
진실 때론 거짓이 날 막더라도
I just don't give a fuck about you
이 도시 싸늘히 늘어가는
거친 불씨
아무리 외쳐봐도 소용 없는
검은 현실의 밤
저 시계 바늘을 외면한 채
이 도시에 가로막힌 날
등지고 달리네
빌딩의 숨 막히는 정글에서
I don't know Where should I go
난 망설여져
거친 내 숨소리가
낯설어져 가면서 도시에 흩어져
빌딩의 숨 막히는 정글에서
I don't know Where should I go
난 망설여져
거친 내 숨소리가
낯설어져 가면서 도시에 흩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