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q11

Artist

쾌재 (Quae Jae)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22.01.05

Release Agency

사운드리퍼블리카

갖가지 요리 냄새 속 내 눈을 떠
잠에서 깨기도 전
난 어느새 취해 춤을 춰
우리 고양이의 눈빛
쟨 또 난리치네 아침부터
회식 자릴 가진 뒤에
또 끝냈어 이미 출근 전
목구멍엔 늘 알콜이
담기지 않는 물을 부어
귓구멍은 달랐지
아무 자제없이 약물을 써
끝내주는거 알고있으니
해보고 싶음 줄을 서
한명씩 말고 걍 단체로
와 난 맘껏 주는 놈
I got some HMD shit like LSD
너넬 얘네없이 살 수 없게
만드는 게 내 의도
뭐 딱히 재미없이 지내면서
내 금고에 집착하는 놈 난 될리 없지
매일 내 피 돌아다니게
만드는 재료 selecting
내겐 역시 딱 맞는 군 이란 마음 들 때
그때 내 기분 이미 안 이상
또 원했기에 난 내 목소릴 기부
날 찾는 너희에겐 말해
뭘 좀 아는구나 니들
많이 지불해 내 미술 위해
더 있다말고 지금
뭐 아무도 없을 테니 날 가둘 놈
nobody hold me down
비트와 맞췄어 케미 낱말을 넣어
드럼 안에 끼워 넣었지
다시 또 불렀어 대리 아 취하는 군
another hot shit
걱정돼 벌써 내일이 괜찮을련지
개의치 않고 놀았어
에너지 별로인 애에겐 안봐줄 거야
매일 문전박대했지
걔넨 재미없을테니 안 가 물론
걔네 옆 이대로
웃통도 벗고 괜히 막 발을 놀려
난 계속 뛰어
쟨 개의치 않고 마음껏 즐겨
내꺼 내 앞에 놓고
불평 불만으로 덮힌 놈
난 계속 문전 박대해
걔넨 말하겠지
난 나쁜기억 밖에 생각 나지않아
걔한테 할 말없어 알아서 할 일
난 걍 춤춰 파티에 어울리지 않는 요소
안 묻고 다 빼
바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난 작품적 가치에 내 점술 매겼지
얜 좀 별로 쟨 예쁜 것 같애
이런 와중 속에 나쁜 기운
가만히 둘 것 같애
다 갈아 치웠지 생동감으로
낮은 내 편 밤은 숙적같이 해
track 하나 뽑고 난 또 재꼈지 암막 커튼
이 안은 쾌재 스튜디오
사방에 드럼 & 베이스
난 쉴 틈이없지만
내 앨범은 나갈수있게
이끄는게 내 꿈이였어
숨이 턱턱 막히는 부스에
일단 입장할 분위기였어
I'm goin' in everyday
이건 내게 여전히 재미있기에
더 막 낙서한 뒤에
내 몸뚱아릴 난 겨우 침대위에 내려
비록 막 기진맥진 돼도
웃고있는 게 신기했어 때론
그렇게 난 비를 내릴테고
그럼 장활 신겠지 쟤는
뭐 아무도 없을 테니 날 가둘 놈
nobody hold me down
비트와 맞췄어 케미 낱말을 넣어
드럼 안에 끼워 넣었지
다시 또 불렀어 대리 아 취하는 군
another hot shit
걱정돼 벌써 내일이 괜찮을련지
개의치 않고 놀았어
에너지 별로인 애에겐 안봐줄 거야
매일 문전박대했지
걔넨 재미없을테니 안 가 물론
걔네 옆 이대로
웃통도 벗고 괜히 막 발을 놀려
난 계속 뛰어
쟨 개의치 않고 마음껏 즐겨
내꺼 내 앞에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