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싫어

Artist

Lob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19.09.06

Release Agency

㈜소리바다

싫어 - Lob
난 싫어 이 밤이 가만히
밀려오는 집착이 셀 수 없을
만큼 더 많이 잠시 눈 감지
못하도록 빤히 지나가 시간이
난 싫어 이 밤이 가만히
밀려오는 집착이 셀 수 없을
만큼 더 많이 잠시 눈 감지
못하도록 빤히 지나가 시간이
I let you guess
who the hell I am
아무도 모르겠지 나도 민망해
Underground MC 경력 한
6개월로 되는 건 없고
엄마 애만 태웠지
하나님처럼 보이지 않아도 믿어
치과보다 무서워 꿈꾸는 건
점점 변하는 처음 먹은 마음
저물어 가는 너무 짧은 낮과 밤
놀 땐 놀아야지 할 땐 말아야지
갈 땐 앉아있지 잠이 드는
자의식 to the grave
from the cradle
답이 많아지는 문제들
Imma be the first second
third 결심했던 건 내가
겁이 없어서가 아니라
안될 수 없어서 어쩌면
너무 철없어서 겪어온
첫 경험들 몇 번 더
넘어지고 나면
난 싫어 이 밤이 가만히
밀려오는 집착이 셀 수 없을
만큼 더 많이 잠시 눈 감지
못하도록 빤히 지나가 시간이
난 싫어 이 밤이 가만히
밀려오는 집착이 셀 수 없을
만큼 더 많이 잠시 눈 감지
못하도록 빤히 지나가 시간이
I got caught up
in the moment
Thoughts grow up
even louder
Technically sick
and basically tired
What's the difference
art and empty barrel
목적 상실 후 늦은 도착 예측
불가능한 무의식중의 고착
현실과 꿈 큰 폭의 일교차
조울증 감정의 잦은 교차
Fuck my business
I know I got gifted
How much I sell
that shows respect
숫자가 가진 힘 돈과 통장
잔고만이 진실 꼭 다음 전시
후에는 다들 날 알 수 있길
빠져나갈 수 있길 아님
아예 단념할 수 있길
I only smile twisted
작업 후의 휴식 밤 두시
듣기 싫은 질문 지금쯤 반드시
난 싫어 이 밤이 가만히
밀려오는 집착이 셀 수 없을
만큼 더 많이 잠시 눈 감지
못하도록 빤히 지나가 시간이
난 싫어 이 밤이 가만히
밀려오는 집착이 셀 수 없을
만큼 더 많이 잠시 눈 감지
못하도록 빤히 지나가 시간이
No one ever told me
how to act on that
욕망을 대할 때 행동을
가늠할 수 있게
The grey zone I stand
아무것도 정해진 게
Make a mess lame attempt
to spell my given name
I'm running low
관심과 돈 some of both
일 방해하는 소모전 표정의
온도 변화 제한받았지
감각과 작업 방향
난 머물러있어 in the dialog
we ever talked
비슷한 비극 지긋지긋하게
밀려오는 침묵 무력하게
넘어진 후 어쩌면 질투
그보다는 비웃음
you call me tonight
Beer coffee anything you like
It's a few blocks away
from where you are
to the paradise
Self expression is what
was given by my dipression
돌아가긴 힘들까 봐 한번
물러서고 나면
다들 말 안 하는 거지 약해지는
속사정 What up who
wants to kick it with me
I will take the right
action by accident
Now I'm about to
wrap it up
Give yourself a chance
to come and see me
힘들다고 말할 때
넌 내가 특별하지 않다며
No matter how hard I compete
I kind of know Imma never win
I kind of know Imma never win
I kind of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