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문유

Artist

문유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19.02.22

Release Agency

비스킷 사운드

꿈 - 문유
이곳에 날 혼자 있게 하지 말아 줘
익숙한 손들에게 묶이고 있어
어두운 저 사이에서
어두운 저 사이에서
한 겨울의 얼음을 내게 던져오듯
어쩌면 봄날의 햇빛을 가져오든
내게로 닿게 돼 있어
내게로 닿게 돼 있어
나는 너완 다른 길 가고 있어
나는 밤마다 방문 잠그고
노랠 만들고 있어 그래 난 아직도
바닥에있어 계속 올라가고싶어
오늘은 어딜가고 싶어도 참어
왜냐면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가요
멈춰질수없다면 이건 나의 물음과
그래 나만의 싸움이야
너는 몰라 왜냐면 매일
이렇게 해본적이 없을테니까
날 가만히 내버려둬
핸드폰 꺼둘께 문자남겨
쉴 겨를도없이 오늘은 나를 깨우네
난 두렵지않아 내게 주문을걸어
그제서야 난걸어
이곳에 날 혼자 있게 하지 말아 줘
익숙한 손들에게 묶이고 있어
어두운 저 사이에서
어두운 저 사이에서
한 겨울의 얼음을 내게 던져오듯
어쩌면 봄날의 햇빛을 가져오든
내게로 닿게 돼 있어
내게로 닿게 돼 있어

잠이 내게 와
끝없이 유혹을 참아
친구가 놀자 불러도
이 방에 나를 가둬
놓고 뇌를 배배 꼬아
아직도 나는 좀 더 나은 내가 고파
이른 아침에 나는 일어나지 않아도
다른 아침보다 훨씬 찬란하지
나는 없어 뺏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