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Pattern (Feat. 앵)

Artist

명일리네어

Genre

랩/힙합

Release Date

2015.09.20

Release Agency

콩지뮤직

Pattern (Feat. 앵) - 명일리네어
차갑게 식어 버린 너와 나의 사랑
이제 숨바꼭질을 해 너와 나
찾을 수 없어 예전의 행복했던 나
사라져 연기처럼 흩어져
I don't give a shit about 너의 과거
집착할 필요 없잖아
뭐 하러 지나간 일들로 싸워
우린 이런 일로 감정을
낭비하는 시간이 아까워
젊고 아름다운 청춘이잖아
놀러 가기 좋은 날씨와
I wanna be with you
everyday 밤낮 And
I wanna get close to you
좀 다가와 가까운 듯 먼 듯한
너와 나 너무 빠르다면
조금 천천히라도 괜찮아
이게 집착이라면 나를 잠시
밀어냈다가 당겨 줘
나에겐 오직 너와 나
네 검은 눈동자 위에
항상 있을래
네 하얀 살결에 닿을 수 있게
해 줄래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너의 느낌이
그냥 좋지 난
평범한 일상보다 똑같은 연애도
한 발짝 천천히 쉽게 가자
다치지 않을 만큼만 사랑해 줄래
나의 전부는 되지 말아 줘
오전 여덟 시마다
우린 각자의 집 앞을 나서
너와 나 백팩과 서류가방
그렇게 다른 삶을 살아
넌 아직 겪어보지 못한
우리의 간격을 바꿔 버린
내 환경의 변화
옆에서 함께 펜을 쥐었던
그때완 다른 상황
한 끼를 세 끼로 먹는
내 책상이 곧 밥상
끼니는 늘었는데
몸무게는 떨어져
그런 내게 넌 항상 질투를 해
아니 집착을 하고 나서 핍박을 해
걸려오는 니 전화에
방전된 배터리
난 Answering machine
충전이 필요한데
코드가 맞지 않아
미안하다 말만 반복하니
좀 화 나 내 맘 좀 들여다봐
집착은 사람을 넘어지게 해
그 시작은 한 남자를 멀어지게
지쳐 버린 우린 견디기는 힘들어
이젠 제발 날 좀 내버려 둬
너란 걸 내가 정말로 사랑한 건지
모르겠어 I don't know really
all right
18년엔 서른 늙는 것도 버릇
내 모든 설움은
너의 집착이 그 원흉
미칠 것 같네 I feel so miserable
꽉 막힌 닭장 속에서
난 매일 기절할 뿐
꾸미지 않은 나의 그림이
너에겐 무리지 그러니 우리 관곈
결국 술이나 눈물이지
여긴 군대 아냐
내 상관할 필요 없지
you don't know a shit about me
대한민국 태어나서 나를
한 반도 이해 못해
넌 남침해 왔지 38선
너가 내 마음 속 선을 허물고
허물 때 암 걸렸다 아물고
다물고 입 꽉 다물고
이별을 담았네 넌 그걸 감안해
난 또 눈 감았네 넌 사랑해
란 말로 내 맘을 또 학살해
난 더 불행해지기 전에 헤어질래
안녕 이별 Bring it
차갑게 식어 버린 너와 나의 사랑
이제 숨바꼭질을 해 너와 나
찾을 수 없어 예전에 행복했던 나
사라져 연기처럼 흩어져
평범한 일상보다 똑같은 연애도
한 발짝 천천히 쉽게 가자
다치지 않을 만큼만 사랑해 줄래
나의 전부는 되지 말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