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Unduck

Artist

Norman Pablo

Genre

랩/힙합

Release Date

2020.09.16

Release Agency

왓챠뮤직퍼블리싱

아프다는 핑계 난 안해 거짓말
철조망에 둘러싸여 fency하게 포장해
나무라는 친구에 기대 허구한날
어중간한 애들만 골라 괜히 고장내
일기장엔 알수없는 말만 가득 하고
잃어버린 converse uh 반쪽만 남아
이건 꽤나 비싼거야 그렇다고
깨진 유리창 옆집이 털어가
더는 못참아 윗집 눈치를 봐
이런 바람도 언젠가는 멈추겠지
비가 멈추고 문틈으로 다
우리가 참아왔던게 들어오겠지
가끔은 사로잡혀
빠르게 돌아가 여기의 시간은
마음은 저기묶어
괜찮은척 하지마 겉은 다른 반응
언덕위 구름 사이에
집을 짓고 내 울타리로
나를 지킨 뒤 너를 부를게
집을 짓고 내 집을 짓고
잠들지 않는 이 도시에서
거실 구석에 놓은 침대는 치워
대리석위에 뿌린 돈보다
우리의 소박한 집이 더 좋아
내가 지금 이렇게 소리를 내도
밑에서 아무도 올라오지 못하게
인적이 드문 곳 자리를 잡고
시원한 맥주마시며 지붕을 덮어
햇빛이 잘들어 겨울에도 naked
내가 말했자나 엄마 기억나 어릴때
난 믿었어 I was gonna make it
걱정마 아빠 이제 쉬어도 돼
돈에 욕심은 없어도 벌어
하고싶은거 하며 지갑은 gettin' Fat
훔쳐먹은거 내가 몇배는 값게
걱정마 아빠 이제 쉬어도 돼
언덕위 구름 사이에
집을 짓고 내 울타리로
나를 지킨 뒤 너를 부를게
집을 짓고 내 집을 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