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Citi Lights

Artist

라이트닝 보이

Genre

록/메탈

Release Date

2019.12.30

Release Agency

콩지뮤직

하루의 끝 - 라이트닝 보이
다시 또 하루가 소리없이 흐르고
늦은 오후 햇살이 어둠으로 물들고
거리에 남은 건 너에 대한 흐르는 기억들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일상에 지쳐 잠시 널 잊어도
별빛을 보며 집으로 가는 길
잊혀진 그 모습이 다시
내게 떠오르는 이 순간
예전 모습 변치 않고 지금 그대로
지쳐 잠든 이른 새벽 속에
너의 목소리 물들고
거울 속에 비친 내 눈빛에
너의 얼굴이 물들고
하루의 시작 그리고 하루의 끝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너의 모습 그만
Oh ye
다시 또 하루가 소리 없이 흐르고
사람들은 어딘가 술에 취해 흩어지고
거리에 남은 건 함께했던 너와의 흔적들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일상에 지쳐 잠시 널 잊어도
별빛을 보며 집으로 가는 길
잊혀진 그 모습이 다시
내게 떠오르는 이 순간
예전 모습 변치 않고 지금 그대로
지쳐 잠든 이른 새벽 속에
너의 목소리 물들고
거울 속에 비친 내 눈빛에
너의 얼굴이 물들고
하루의 시작 그리고 하루의 끝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너의 모습 그만
이제와 남은 건 너와 나의 인연
긴 끈이 되길
헤어져 각자가 걷는 이 길들이
다시 이어지길
Oh 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