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Blue 2motion

Artist

루켄롤즈

Genre

록/메탈

Release Date

2019.05.03

Release Agency

2%엔터테인먼트

Blue 2motion - 루켄롤즈
새벽의 자장가들이 나를 반겨주네
끝없이 떨어지는 아득한 곳에서
내일의 아픔 속으로 너를 날려 보내
정처 없이 떠도는 바람처럼
길을 걷다 보면 걸을수록
자신을 잃어버려
모든 게 방황의 연속뿐인데
나에게 희망이란 뭘까
어느새 차가워진 발걸음에
지쳐 쓰러져버린 나의 손을
제발 좀 잡아줘
내 곁을 스쳐 지나가듯
우연이 아닌 하늘을 꿈꿀 수 있게

난 정말 괜찮은 걸까 세상은 참 넓고
아름다움들은 깊어져 가지만
과거라는 사슬 속에서 나를 가둬놓고
지쳐감을 자처한 건 아닐까
무뎌진 시간 눈 떴을 때 난
너를 만난 건 기적의 햇살
이대로 영원히 너를
내 품에 안을 거야
푸른 물감을 하얀 바다에
풀어헤친 너
너란 바닷속에 난 빠져버려
헤어나올 수 없어
갇혀있던 나를 환하게 비춘
Blue 2motion
온 세상이 푸르게 다 물들어버린
Blue 2motion
Never ever always
ever forever my way
망망의 푸르른 바다여 대해를
비추는 하늘이여
자아가 분열되어 떠도는 영혼들을
그대 품속에 귀속시킬 수 있게
바람을 타고 혼돈 속을 겉돌며
발악하는 거센 파도
영원 속의 안식이여
환희에 차서 푸른색의
눈물을 흘릴 수 있게

푸른 물감을 하얀 바다에
풀어헤친 너
너란 바닷속에 난 빠져버려
헤어나올 수 없어
푸른 물감을 하얀 바다에
풀어헤친 너
너란 바닷속에 난 빠져버려
헤어나올 수 없어
갇혀있던 나를 환하게 비춘
Blue 2motion
온 세상이 푸르게 다 물들어버린
Blue 2motion
Never ever always
ever forever my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