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CHANNEL

Artist

세믹 (semic)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21.11.02

Release Agency

주식회사 블렌딩

자그마한 사진의 아이는
이제 걸음걸이를 넓혀
낮엔 밤을 사는 사람처럼
달을 보고 빠져
들어가 달력이 바뀌어도
여전하게 내 하루는 차가워
현실의 가운데로 움직인 다음에
어디로 가야하는지
가늠을 할 수 없지
미래는 다 알고있지만
난 걔넬 몰라서
겁 만이 나의 친구였어 구해줘
깊은 어둠에 닿아 잠들기전에
시간은 잠시 내 편이길
미안해하지 않기로 했어
뒤에 시야는 놔두고 가
light up 나의 눈안에
fire up 나의 맘안에
in my mind everyday
나도 모른 사이에
작아진 나의 트레블 슈즈
in love in love in love
lay up my life 포문을 열지
이제 편하다는 듯이
Mom I'm worried
돈 많이 번 다음 어떻게 할지
대학졸업 후에
무직인 내가 한 말이 맞지
파도가 마음 안에 자리 잡았고
부는 바람은 강풍
흔들리는 법을 배우고 감 잡아
가을이 왔군 I feel it
심연을 들여다 보다가
눈이 마주치고 나면 니 체에
남아있는 Problem 날아가는 달력
뒤바뀌어 버린 아침
When I open my eyes
밤에는 달이 해가 되어
편하게 파도를 타야지
light up 나의 눈안에
fire up 나의 맘안에
in my mind everyday
나도 모른 사이에
작아진 나의 트레블 슈즈
in love in love in love
lay up my life 포문을 열지
이제 편하다는 듯이
여긴 너무 추운 방이야 내가 볼 땐
날씨가 화창하게 날아올때도
암막커튼을 걷어봐도 같은 어둠에
담겨있고 넌 말했지 가라앉아도 돼
내려놓긴 너무 빨라 cuz
미래를 알지 못하기에
불안함과 동시에
같은 이유로 강해지네
돌아보니 별 일 아니더라고
Fade away
light up 나의 눈안에
fire up 나의 맘안에
in my mind everyday
나도 모른 사이에
작아진 나의 트레블 슈즈
in love in love in love
lay up my life 포문을 열지
이제 편하다는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