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自畵像

Artist

신찬수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19.06.24

Release Agency

(주)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Butterfly - 신찬수
녹아 내린 너의 볼을 만질 수 없어
흘러버린 시간만큼 우린 빠질 수 있어
또 한번 더 하자 해도 나는 거부는 없어
우린 더 하늘 높이 더 날 수가 있어
구름을 밑에 두고 날아가 더더더
바람이 시원하고 선체는 더워서
최고의 조화인 것 같아
너처럼 홍조가 가득한 신호
언제나 서있어
내 손을 잡아 우린 더 멀리멀리
여기에 멈춰 있기엔
너랑 내가 너무 머리 아프잖아
너도 안 그래 시간은 너무 빨리빨리
지나가 이대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잖아
사실 멈추지 못해
그거 알아
버튼을 고장냈거든 어제 밤에 말야
그래서 빠르게 달리면
끝내기 어려워 꽉 잡아
지금부터 우린 우주 저 멀리
끝을 향해서 날아갈 거니까
Butterfly butterfly 우린 나비처럼
Butterfly butterfly yeah
Butterfly butterfly 우린 나비처럼
Butterfly butterfly yeah
Butterfly butterfly 우린 나비처럼
Butterfly butterfly yeah
Butterfly butterfly 우린 나비처럼
Butterfly butterfly yeah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너랑 내가 만나는데
어떤 것도 필요 없지
난 그저 너 하나면 돼
네게 가는 길목에 펜스가 있어도
낮으면 뛰어넘고 아니라면
그냥 가면 돼
또 항상 궁금해 너가
어떤 고민을 하는지에 대해
이 항해에서 우리 몸을 맡겨야 될 배에
물이 들어오면 안되잖아
편하게 쉬어 깔아 놓을게 이불과 베개
비가 오다 가도 결국 해는 뜨겠지
우린 그 밑에서 또 춤을 추겠지
나지막히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에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
니 귀에 말을 해
비가 오다 가도 결국 해는 뜨겠지
우린 그 밑에서 서로 입을 맞추지
시간이 얼마나 됐는지는 나도 몰라
Babe let me take over
give me your everything
내게 전부 넘겨주길
몸과 마음 그거까지
나비처럼 팔랑거리게
나한테 맡겨야지
동산에서 보이는 아리따운 춤선이
이 공간을 더 빛나게 하는 걸 you
당연히 너 그거 알고 있지 그럼 난
그걸 더 향기롭게 할게 불어봐
너가 더 불어보는 꽃가루에
나는 거기에 미쳐서
그냥 한번 더 한번 더 너랑 춤출게
Butterfly butterfly 우린 나비처럼
Butterfly butterfly yeah
Butterfly butterfly 우린 나비처럼
Butterfly butterfly yeah
Butterfly butterfly 우린 나비처럼
Butterfly butterfly yeah
Butterfly butterfly 우린 나비처럼
Butterfly butterfly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