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Docking

Artist

SLOC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16.12.09

Release Agency

(주)뮤직앤뉴

Docking (Prod. FAME J) - 브라더건 (Brother Gun)
오늘은 뭐든
내려놓아도
괜찮아 어차피
이젠 혼자라서
죄책감 느낄 필요도 없어
즐기면 돼 벗어 어서
걱정하지 마 걱정하지 마
결국에 또
나 혼자 남아버렸어
이번엔 좀 달라
별 느낌이 없어
지금은 생각 없이
이별을 느끼는 중
아니 제대로 말해서
나 지금 즐기는 중
너무나 좋아
지금 이 기분 다
내가 하고픈 거
맘대로 다
할 수 있는 게
이게 자윤가
하는 생각에 너무나
설레 매일 하루가
그래서 여기저기다가
소문내고 있는 중
오늘 밤같이
잘 사람 없는거
여기저기 xexappeal 중
오늘 하루는 못 참겠어
난 이 밤을 채워야 해
이불과 베개론 부족해
몸은 누웠지만
단단히 세워야 해
그렇게 차단
목록 뒤져가면서
부를 여자 하나 골라
condom이 있는지
확인하기는 귀찮아
오늘 밤은 나도 잘 몰라 약
오늘은 뭐든
내려놓아도
괜찮아 어차피
이젠 혼자라서
죄책감 느낄 필요도 없어
즐기면 돼 벗어 어서
걱정하지 마 나 혼자 살아
잘 지내냐고 잘 지내냐고
전 여친에게
새벽에 또 연락이 와도
얼굴 찌푸리지 마
나완 상관없어
너와도 상관없어
그냥 맘 편히 갖고
일단 그 옷이나 벗어
몸이 달아 올라
순한 양 하나 데려와
뭐 하러 길게 말해
몸을 바로 에워싸
밤새 꺼지지가
않는 내방 neonsign
키스만 했을 뿐인데
우린 제법 많이
젖었고 커졌어
해가 뜰 시간은 멀었고
땀으로 범벅된 네 몸매는
누가 봐도 제일 쩔었어
so i done fell so deep *itch
네 다리 사이로 깊이
얼굴을 갖다 대
만개한 꽃이
내게 말을 걸어
baby kiss me
난 입을 벌려
너를 만족시켰고
내 혀는 계속 돌고 있어
like a mirrorball
두 손도 쉴 수 없이
요란히 움직여
왁싱 한 건 처음 본다는
네가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어 부드럽게
U docked with me
허리가 꿈틀대는 게
야할 뿐이지
그렇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밤이 지나쳐
해가 뜨는 거를 보면서
다시 한번 말해
baby 한번 더
오늘은 뭐든
내려놓아도
괜찮아 어차피
이젠 혼자라서
죄책감 느낄 필요도 없어
즐기면 돼 벗어 어서
걱정하지 마 나 혼자 살아
잘 지내냐고 잘 지내냐고
전 여친에게 새벽에
또 연락이 와도
얼굴 찌푸리지 마
나완 상관없어
너와도 상관없어
그냥 맘 편히 갖고
일단 그 옷이나 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