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봄날의 질투

Artist

솔직남녀

Genre

발라드

Release Date

2018.04.19

Release Agency

2%엔터테인먼트

봄날의 질투 - 솔직남녀
그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넌 변했어 딱히 뭐라고
할 순 없지만 이상해
내가 뭐가 달러 살은 조금 쪘어
그것 땜에 그렇다면
다욧할게 전화도 잘하고
집에 대따 주고
대체 내가 뭐가 변했어
봄이라 그런가 봄바람이 마음에
자꾸 이간질을 하는가 봐
우리 사랑한 지 벌써 3년째나 됐잖아
질투하나 보다 봄날이
부러운가 보다 봄날이
우리는 한 쌍의 개나리
봄 타는가 보다 봄날이
그럴 만도 하지
그럴 만도 하지

어딘가 늘어졌어
첨엔 안 그랬는데 꼬집어
말 못하지만 그래
수상하다 수상해
이상하다 이상해 내 촉이
잘 맞는 거 잘 알지
촉이 맞긴 개뿔 다 틀리고서는
영화 보면 매번 범인 틀리잖어
자꾸 이럴거여 사투리 쓰잖어
슬슬 올라온단 말이여
봄이라 그런가 봄바람이 마음에
자꾸 이간질을 하는가 봐
우리 사랑한 지 벌써 3년째나 됐잖아
질투하나 보다 봄날이
부러운가 보다 봄날이
우리는 한 쌍의 개나리
봄 타는가 보다 봄날이
그럴 만도 하지
그럴 만도 하지

변한 게 있어 바뀌긴 했어
널 사랑하는 내 마음이
너무 커져서 담을 수 없어
흘러 넘친다 아 아
봄이라 그런가 봄바람이 마음에
자꾸 이간질을 하는가 봐
우리 사랑한 지 벌써 3년째나 됐잖아
질투하나 보다 봄날이
부러운가 보다 봄날이
우리는 한 쌍의 개나리
봄 타는가 보다 봄날이
그럴 만도 하지
그럴 만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