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주옥'같은 '공감'가는 앨범 1집

Artist

쌀준이

Genre

랩/힙합

Release Date

2020.03.12

Release Agency

뮤즈플랫폼

하늘을 받들어 아름다운 도시 봉천
관악산 정기와 함께하는 도시 봉천
더이상 달과 가깝지않은 봉천
추억의 내음이 스며있는 도시 봉천
하늘을 받들어 아름다운 도시 봉천
관악산 정기와 함께하는 도시 봉천
더이상 달과 가깝지않은 봉천
추억의 내음이 스며있는 도시 봉천
하늘을 받든다해 불렸던 이름 봉천
달을 가깝게 마주봤던 동네 였지
더이상 달과 가까웠던 동넨 없지만
골목골목 사람들 내음이 배어있지
순수한 감정이 묻어있는 추억들이
스며들어 반짝이는 별보며
함께했던 하늘과 뛰어 놀던 거리는
그대로지만 세월이 많이 흘렀고
나는 훌쩍 자랐네
유치원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해질무렵 까지 함께 놀았던
아랫집 명준이 뒷집사는 정권이
그들은 무얼 하며 살고있을까
잘지내나 싶어
추억이된 어린날의 기억들은
바퀴 빠진 세발자전거
바구니에 담아
내 가슴속안 스케치 캔버스에 달아
마음한편 이쁘게 전시해놓고 있어
비록 세월은 많이 지났지만
짱구를 보며
계란과 김치랑 싸먹었던
김밥은 입맛이되었고
20년이 지났어도
기억은 생생하고
저녁 노을은 여전하네
하늘을 받들어 아름다운 도시 봉천
관악산 정기와 함께하는 도시 봉천
더이상 달과 가깝지않은 봉천
추억의 내음이 스며있는 도시 봉천
하늘을 받들어 아름다운 도시 봉천
관악산 정기와 함께하는 도시 봉천
더이상 달과 가깝지않은 봉천
추억의 내음이 스며있는 도시 봉천
이젠 달과 가까운 동넨 볼수없지만
거리 풍경들은
추억들을 회상하게해
남서울유치원 지나 신봉초까지
높았던 담장은 어느새 내 눈높이에
과자 사먹었던 삼복슈퍼 아직있네
삼도수퍼 편의점으로 바뀌었네
여전히 추억속의
많은 사람들이 남아있네
시간은 여전히 흘러가지만
추억은 옛시간에 멈춘듯해
하늘을 받들어 아름다운 도시 봉천
관악산 정기와 함께하는 도시 봉천
더이상 달과 가깝지않은 봉천
추억의 내음이 스며있는 도시 봉천
하늘을 받들어 아름다운 도시 봉천
관악산 정기와 함께하는 도시 봉천
더이상 달과 가깝지않은 봉천
추억의 내음이 스며있는 도시 봉천
복개천 도로 위에서 어느새
내가 차를 몰고있네
몰고있네
주말마다 자전거를 타러갔던
보라매공원은 쉽게 갈수있네
갈수있네
노란색 신호등이 깜빡이는 새벽에
시장을 걷다보면
봉천 이라는 동네에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 내음이 그려져
아름다운 동네야 그리웠던 동네야
하늘을 받들어 아름다운 도시 봉천
추억의 내음이 스며있는 도시 봉천
하늘을 받들어 아름다운 도시 봉천
추억의 내음이 스며있는 도시 봉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