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월급쟁이

Artist

싸매와 한백

Genre

랩/힙합

Release Date

2018.03.16

Release Agency

아토엔터테인먼트

Hiphop re:mix (Feat. jwd 영) - 싸매와 한백
솔직히 내 시선을 빼돌린
것들은 죄가 없지
내가 자처 해버린 시간 죽이는
망상의 결론은 허무지
hate noise 외쳐봤자 가장 큰
소음은 내 안에 있으니
갈고 닦아야지 무라도 벨 텐데
노페이라도 고맙지 뭐라고 생색내
10만에 굽신 하고
soon-will be 세네 배
난 거기에 꼬박 매달리면서
받았던 stress aye
뉴스가 주제인 스타벅스
분위긴 익숙
광화문 행 건너편
양 발에는 이지부스트
무대 카메라 앞에
상관없는 진실은
저 위로 올릴 필욘 없는 거지
시시포스
다 보고 있어 누구든지
같은 본질
규칙의 틈 비집고 들어가려는
고딩들의 술집
fxck everywhere 거짓말쟁이들
풀칠용 침으로 된 lipbalm
씨발 이게 다 힙합
씨빨 드러워서 못해먹겠네 진짜
이미 여친보다 답정너면서
나한테 지랄
그 답을 알아채지 못한
나의 눈칫밥
*통령도 아니고 화법은 유체이탈
아침부터 기 빨리는 과장의 이빨
차장급 가장 일 안 하는 좀비 집단
부장새낀 임원놀이하며 자위함
이 사표로 뺨따굴
날려야지 쫌 이따
는 넝담 일대다의 밀당
참을 인자가 셋이면 신사임당
이 두둑하게 in my 통장에 입장
결국 꿈보다는 돈의 문제니까
이러려고 스펙업 취뽀 독취사
에 매달렸나 지금은 수저 세팅만
I feel like 나포함 전부다 정치판
이 건물 4층
Underground 보다 힙합
힙합 힙합 힙합 힙합
힙합 힙합 힙합 힙합
힙합 힙합 힙합 힙합
힙합 힙합 힙합 좆나 힙합
워우 예
분에 넘치는 사랑이
쟤를 덮치는
순간 우리는 번식을
피하지 못해 흠
해맑은 백치의
배를 불리는 새끼는
각자 귀한 집 새끼
아니면 어르신 음
와우산 근처의 괴담은 옛말이지
이제 모두 불을 붙여
대마 대신 얼굴피지
야 여기서 불편한 건 너뿐이야
괜히 글자를 알아서
그래 팔푼이가
작품인가 이 멍청한 한풀이가
상품이야 근데
그게 또 작품이야
딜레당트를 욕하는
걔들 힙스터들
DJ를 사랑해야 해요
시끄러운 발라드를
못 듣는 건 내 지병
한 놈 씩 지워가는 건
아름다운 실천
아껴주는 아껴주는
나의 미적 관념들은 똥이라구요
구경은 십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