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Toy Box

Artist

토이 박스

Genre

록/메탈

Release Date

1996

Release Agency

-

Sunshine - 토이 박스 (Toy Box)
속삭이듯이 다가오는
그 공간 속에 그 영원속에 쉬고 있어
외롭다는 것과 슬픔이란거
이세상 모두 젖어 있는
아픔을 잊어버려 sunshine
문득 하늘을 보며 나는 눈을 감았어
너무 맑은 햇살에 눈이 따가와서
눈을 감고 돌아서던
나의 몸에 스며드는
햇살이 뼛속까지 스미는걸 느끼면서
얼마동안을 서있었을까
고개를 떨군채로 마음에 눈을 떠봤어
움추리고 떨고 있는 내 그림자 사이로
환한 미소 잃어 버린 슬픈 너의 모습
희미해진 기억속에 나는
그리움이 뼛속까지 스미는것 같아
마치 지금 나를 감싸주는
햇살처럼 변함없이 따뜻하게
나를 감싸겠지

속삭이듯이 다가오는
그 공간 속에 그 영원속에 쉬고 있어
외롭다는 것과 슬픔이란거
이세상 모두 젖어 있는
아픔을 잊어 버려
그래 이제 움추렸던 어깰펴고
햇살을 보며 너를 그리며
언제까지 따스함을 느낄거야
슬픔이 또다시 밀려와도
네가 한없이 보고파 그리워도
얼마동안을 헤매었을까
이제는 웃으면서 눈을 크게 뜨겠어
너를 닮은 저 햇살을
항상 보고 있겠지
이슬픔을 태워버릴수만 있다면
희미해진 기억속에 나는
그리움이 뼛속까지 스미는것 같아
마치 지금 나를 감싸주는
햇살처럼 변함없이
따뜻하게 나를 감싸겠지

속삭이듯이 다가오는
그 공간 속에 그 영원속에 쉬고 있어
외롭다는 것과 슬픔이란거
이세상 모두 젖어 있는
아픔을 잊어 버려
속삭이듯이 다가오는
그 공간 속에 그 영원속에 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