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2020 월간 톰톰

Artist

톰톰

Genre

록/메탈, R&B/Soul, 발라드, 인디음악

Release Date

2020.12.30

Release Agency

(주)뮤직앤뉴

너와 내가 갖고 있던 달콤한 꿈은
시간 속에서 모두 녹아버렸지
나는 세상이 변해가는 건 잘 알면서도
내가 변한 것은 몰랐지
차가워진 마음과 더럽혀진
두 손에 묻은 위선과
거짓의 맛에 길들여져버린
검푸른 입술로는
가장 달콤한 꿈을 건네도
이젠 더 이상 무엇도 느낄 수 없어
It’s like a silly candy
빛을 잃은 말과 무너진 미래와
공허한 시간이 나를 지나치네
시작의 끝에서 나는 절망하네
내가 삼켜버린 그것을 뱉으며

하얗게 잊은 약속과
폐허가 되어버린 마음의 정원과
권태의 익숙함에 길들여져버린
너의 키스로는
가장 달콤한 꿈을 건네도
이젠 더 이상 무엇도 느낄 수 없어
It’s like a silly candy
빛을 잃은 말과 무너진 미래와
공허한 시간이 나를 지나치네
시작의 끝에서 나는 절망하네
내가 삼켜버린 그것을 뱉으며
빛을 잃은 말과 무너진 미래와
공허한 시간이 우리를 스쳐 가네
이미 끝나버린 당신과 나의 꿈
우리의 시간은 멸종하고 있네

빛을 잃은 말과 무너진 미래와
공허한 시간이 나를 지나치네
시작의 끝에서 나는 절망하네
내가 삼켜버린 그것을 뱉으며
빛을 잃은 말과 무너진 미래와
공허한 시간이 우리를 스쳐 가네
이미 끝나버린 당신과 나의 꿈
우리의 시간은 멸종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