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붉은 포도밭

Artist

반고흐, 킹치메인 (Kingchi Mane)

Genre

랩/힙합, 인디음악

Release Date

2020.11.05

Release Agency

포크라노스

How many time I dripped it yeah
영감이 찾아오게 문을 열어뒀지 매일
같은 삶 때문에 숨이 조금 막힐 때
옆에 있던 녀석들과 그냥 막 필래
꽃처럼 떨었네
늘 불어오던 바람에 난 숨어
아침이 올 때 숙인 고개를 조금 들어
나의 노래에 실어 나르는
영혼은 못 죽여
Can't kill my truth
이빨 빠진 호랑이의 주검
잘 모르겠어 주여
나의 시간이 온다면
모든 죄를
목욕하듯 씻고 옷을 입을까도
몇 해 남짓한 내 노력의
진물들이 아파서
삶의 이유인 음악마저
내팽개쳐진다면
오 내 전편이 끝나고
오 내 존잴 잊어가도록
정해져 있다면
지금 나를 그냥 버려줘
악마들이 나를
저편으로 끌고 가도
내 뒤를 보며 안타까워
기도하실 건가요
인간 실격 백점에 빵점
웃던 엄마도 이젠 그냥 잊어 난 갇혀
예술 하나에 죽고
또 하늘을 날던
날 살리는 방법을 사실 나는 알어
가소로이 봤던
새끼들아 기다려 내가 왔어
물론 혼자가 아니지
내 옆에 친구 놈을 봐줘
술 아닌 벌에 빠져
한 번을 못 했던 작업
이름과 달리 우린
번 담에 네 꿈까지 가져 yeah
How many time I trippin' yeah
영감을 말았지 계절이 바뀔 때
바람이 귀에 감길 때
숲을 심었지
우린 방 안에 향기를 내 too fast
오늘은 밤잠을 pass
Two caskets
문턱에 물감을 pasted
Destined prestige
Life in the casket
Life from the genesis
올려놔 와사비
Double gravity
Mayan grass
Hit it
Now celebrate me
Celebrity titis
Now celebratin' me
Watch dat fire spittin'
발견해 fire speedin'
Yeah yeah
비취 collard green cocaine
Beach colored green codeine
We paintin' self portrait
How many time I dripped it yeah
영감이 찾아오게 문을 열어뒀지 매일
같은 삶 때문에 숨이 조금 막힐 때
옆에 있던 녀석들과 그냥 막 필래
꽃처럼 떨었네
늘 불어오던 바람에 난 숨어
아침이 올 때 숙인 고개를 조금 들어
나의 노래에 실어 나르는
영혼은 못 죽여
Can't kill my truth
이빨 빠진 호랑이의 주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