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Five : Picture Diary About Unfamiliar Things

Artist

명이월 (Myeong E-Wol)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21.03.10

Release Agency

(주)뮤직앤뉴

그렇게 나를 잡지 말아줘
그렇게 쳐다보지 말아 줘
내가 못났다는 거짓말로 널
완전히 덮어줘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지금만은 위로가 될 수 없대도
작은 손만큼은 따뜻하게 만들어줘
나를 더 두고 있으면
난 니 기준에
못 미치는 그런 사람이라
조금 더 낭만이란 단어에 가까이 가
이기적인 말이지만
아직도 너무 뻔해 뻔해 뻔해
니가 내 얘기를 전해 들었으면 해
난 이제 너를 지웠는데도 왜
넌 아직 여전해 왜
이제 조금 불편해 너는 어때
날 잊어야 해 너는 그게 어렵데
잠깐이면 돼
이기적이라 미안
그렇게 나를 잡지 말아줘
이제는 나도 지쳐가니까
그렇게 부르지도 말아 줘
그 말에 의심하기 싫으니까
이제는 뻔해 니가 날 원했던 것도
거짓말이라는 걸 알아 넌 왜
아직도 나에게 내일은 뭐해 하며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행동해
아직도 너무 뻔해 뻔해 뻔해
니가 내 얘기를 전해 들었으면 해
난 이제 너를 지웠는데도 왜
넌 아직 여전해 왜
이제 조금 불편해 너는 어때
날 잊어야 해 너는 그게 어렵데
잠깐이면 돼
이기적이라 미안
아직도 너무 뻔해 뻔해 뻔해
니가 내 얘기를 전해 들었으면 해
난 이제 너를 지웠는데도 왜
넌 아직 여전해 왜
이제 조금 불편해 너는 어때
날 잊어야 해 너는 그게 어렵데
잠깐이면 돼
이기적이라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