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유리잔의 추억

Artist

연희동블루 (맥랩x폭설)

Genre

인디음악, 랩/힙합

Release Date

2021.02.23

Release Agency

우조엔터테인먼트

오늘도 여전해 나는
보냈지 난 또 긴 밤을
그렇게 수많은 여자를 만나도
너 하나 못해 내 말은
너에게 진심이 닿기를 원해
기계음 덮인 목소리보다
가슴으로 전해 딴 놈들 뻔해
남을래 평생 니 옆에
연희동 Midnight
진짜 밤이 너무나 빛나
몰려와 공허함 연락
답장 기다려난 전화기 뒤집어놔
매일 난 버는 중 아니
치열히 버티는 중
너가 있는 한 어디든
너를 위해 꽃피울 뿐
긁었지 누룽지 하루 때워
이제 한우 밑에 Deglazing
알바로 여관방 이불 개던 과거
Renoma가 집에 있지
넌 몸만 오면 돼
비록 내가 한 푼도 없대도
힘들면 기대 내 어깨에
난 널 하지 않아 외롭게
지금보다 배로 웃게 해
아주 가끔은 때로는 내가
사람 아닌 듯 행동해도
딴 년 말고 너가 날 케어해
니 마음에 내 마음 꽂아 넣어
철렁 swish Trae Young처럼
너 때문에 난 돌아버려
겨울 얼음 위 김연아처럼
가질 수 없었던 많은 것들도
이제는 가질 수 있어 나를 믿어
이 밤이 깊어질 수 록 우리 밤은 반짝여
안을 수 없었어 그때 나는 그랬어
너를 위해서 난 별이 되기로 했어
이제는 많은 돈 벌었고 널 안을 수 있어
너의 밤을 비춰내 함께 할 수 있어 난
너가 내 별이고 그게 나를 만들었어 날
더 강한 놈이 될게 맡게
해주고 싶어 돈 냄새
전부 다 내가 낼게
목이 빠지게 기다려 payday
월세 전세 반전세 너와 함께라면
i don't care
앞만 보고 걸어가도 돼
걱정하지마 i got your back
면허도 없는 내 옆을
묵묵히 걸어온 너
너는 몰랐으면 해
현실에 만족하는 법
아무도 못 봤을 걸
내 가능성은 너 빼고
사실 그딴 건 없다는 걸
아직도 말 못 했어
날 믿어준 너 널 믿고 밀어붙여
여태껏 빌어먹었지만 언젠간 널
밀어줄 거야 니 꿈을 믿어줄 거야
정강이에 멍들어도
또 일어서지 안 지쳤어
170밖에 안되지만
오늘도 내가 널 지켰어
나 쳇바퀴에 갇혀있어도 매일 밤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지
청약을 부어 day n night
널 건드리면 개박살을 내 부탁해 깽값
순결 빼고 다 지켜준다고 내가
가질 수 없었던 많은 것들도
이제는 가질 수 있어 나를 믿어
이 밤이 깊어질 수 록
우리 밤은 반짝여
안을 수 없었어 그때 나는 그랬어
너를 위해서 난 별이 되기로 했어
이제는 많은 돈 벌었고 널 안을 수 있어
너의 밤을 비춰내 함께 할 수 있어 난
너가 내 별이고 그게 나를 만들었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