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거기서 만나

Artist

Young Nine (영나인), 8C

Genre

랩/힙합, 인디음악

Release Date

2021.07.10

Release Agency

오감엔터테인먼트

왜 또 난 머무르지 못해
그냥 잠시 쉴 곳이 필요해
언제쯤 바라보는 곳엔
뭔가 또 날 미는데
grindin' on this day and night
then will my sufferings go
wanna take a breath for now
that's not enough tell me no
대체 언제까지 가야돼
물음표를 메고서 난 가야돼
얼마나 더 멀리 가야돼
처음으로 돌아가도 다시 가지
아님 이 믿음 속에 길을 잃어
길 잃었지 언제까지 난 제자리
돌고 돌고 돌아 마치 시계침
그건 시작과 끝이 있다니 다행이지
but 난 uncertain
다 거품처럼 꺼질까 두려워
전부 실 없거든
그래도 바삐 가지 갓길 따위 사치
앞길 막지 말길 사기꾼들
치워버리고 하지 choppin'
주변에선 자신 넘치는 꿈 부러워 하지
하지만 몇 년이 지나도
꼬리처럼 Question mark
누군 식겁해 어른 피터팬
비겁해도 한 음절로 변명해
시간의 흐름에 줄어든 파이
기회를 놓치는 사이
더 이상 무기가 아니지 나이
만들어야해 차이
바란건 아니었지 benefit
도전엔 없지 guarantee
믿을 건 오직 내 신념이기에
오르는 거지 더 높이
다시 파도에 난입해 남의 말
안듣는 naughty man
나 정처 없이 떠돌아도
grindin' on this day and night
then will my sufferings go
wanna take a breath for now
that's not enough tell me no
대체 언제까지 가야돼
물음표를 메고서 난 가야돼
얼마나 더 멀리 가야돼
처음으로 돌아가도 다시 가지
아님 이 믿음 속에 길을 잃어
Plz tell me where we going
되돌아오는 기도
먼저 간 내 친구는 미소 짓고 있어
할 수 있는거라곤 앞만 보는 것 밖에
그려가 애초에 없던 지도
이 선택을 찍고 떠났지
가시밭이 없는 길로는
내 시선을 덮어놨지
부디 널 믿어
이 뻔한 위로를 난 믿어
가끔은 이런게 날 보내지만
저 밑으로
오 계속 가야돼 이 길 위에
내가 죽여버린 어제의 나를 위해
어디쯤인지 몰라도 더 크게 외쳐
한치 머물 곳 조차 없다 해도
흔한 행복을 위해서 짧게 갈 바엔
울상을 짓고서 더 멀리갈래
나 처음에 봤던 곳에 도착한 후에
그 안에 너를 데려와 미소를 지켜줄래
왜 또 난 머무르지 못해
그냥 잠시 쉴 곳이 필요해
언제쯤 바라보는 곳엔
뭔가 또 날 미는데
grindin' on this day and night
then will my sufferings go
wanna take a breath for now
that's not enough tell me no
대체 언제까지 가야돼
물음표를 메고서 난 가야돼
얼마나 더 멀리 가야돼
처음으로 돌아가도 다시 가지
아님 이 믿음 속에 길을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