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Album Name
Ⅱ. 아낌없이 주는 나무
Artist
아낌없이 주는 나무
Genre
발라드
Release Date
1995.10
Release Agency
RIAK
Hangul

친구에게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차창으로 지나는
낯선 풍경을 보면
너는 기차를 타고
먼 추억의 시간으로
가고싶다고 했지
슬픈 눈을 감으며
나의 작은 일에도
늘 기뻐하던 너는
푸른 하늘로 쓸쓸히 가버렸지만

우린 또다시 만날 수 있을까
옛 시간속에 나를 묻었는데

너에게 따뜻한 미소조차
띄우지 못한 나는
상심의 날을 여러해 보냈어

너의 이름은 낯선 풍경을 보면
하얗게 채워지네

우린 또다시 만날 수 있을까
옛 시간속에 나를 묻었는데

너에게 따뜻한 미소조차
띄우지 못한 나는
상심의 날을 여러해 보냈어

너의 이름은 낯선 풍경을 보면
하얗게 채워지네

너의 이름은 낯선 풍경을 보면
하얗게 채워지네

Romanization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