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괜찮다고

Artist

허지

Genre

포크/블루스, 인디음악

Release Date

2020.11.20

Release Agency

미러볼뮤직

내 머릿속은 어둡고
그 속에 갇혀 헤맸어
혼자서 밤을 설쳤고
네가 없는 하루 속에서
난 하염없이 던졌어요
아무도 듣지 않을 말
차갑고 외로운 그 말
네가 없는 하루 속에서
난 말해 정말 괜찮다고
아직도 내 방안에서
차가운 맘을 달래며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
널 기억 속에 담아 놓고
억지로 웃어보며
술잔을 비우고
해가 지면 취해가고
밤이 깊어지면 네가 보여
오늘도 갇혀 헤맸어
혼자서 밤을 설쳤고
네가 없는 하루 속에서
난 말해 정말 괜찮다고
Yeah I’m sleeping tight
you can leave me now
just me myself and
I we’re just doing fine
I’m sleeping tight
you can leave me now
I’m just doing fine
I’m just doing fine
아직도 내 방안에서
차가운 맘을 달래며
발을 못 때
머뭇거리며
답답한 맘을 달래며
스스로 갇혀 화내며
바꾸려 해도 밖으로
맴도는 맘은 안으로
굽게 해 팔은 차가워
움츠려 나는
하나도
안 외롭다고 말하고
숨어 나는
하나도
안 외롭다고 말해도
안 믿겠다는 얼굴을 하고 있어
거울 속의 난
누구는 속여도 넌 알고 있잖아
라고 말하고 있는
reflection of mine
reflection of mine
내 머릿속은 어둡고
그 속에 갇혀 헤맸어
혼자서 밤을 설쳤고
네가 없는 하루 속에서
난 말해 정말 보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