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Name

YANGBOK

Artist

유담

Genre

랩/힙합, 인디음악

Release Date

2020.12.07

Release Agency

(주)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Love and peace 되풀이해
이 밤 가득히 말끔이 채워
거룩히 활활 피는 불 위에로
오늘 우리는 하얗게 태워 하얗게 태워
You can’t fuck with me
life this is a bitch 술로 채워
levitate levitate 띄워 배로
cocktail에 more beer 속을 배려
이 한 모금에 하루치 낭만을 때워
나 어지러워 기어 여전히 없는 기억
어제 한 얘긴 지워 나의 정신병 기원
아무렇게 움직이고 아무렇게 입맞추고
아무렇게나 어질러 벌건 립스틱으로
노래는 더 흐르고 고래된 너는 춤 춰
넌 무엇보다도 예뻐 야릇한 빛 위에서
너의 가슴팍에 부어 우리 사랑 forever
Love and peace 되풀이해
이 밤 가득히 말끔이 채워
거룩히 활활 피는 불 위에로
오늘 우리는 하얗게 태워 하얗게 태워
You can’t fuck with me
life this is a bitch 술로 채워
levitate levitate 띄워 배로
cocktail에 more beer 속을 배려
이 한 모금에 하루 치 낭만을 때워
야 지금이 몇시야
쿵 쿵 이 놈아 정신 깨어나 꿈
꾹 시곗바늘 돌아가 꾹
나의 다리가 나잇값을 못하구
난 딴 건 절대 모르겠고
너의 그 향수 냄새에는 개코
또 다시 목끈을 채워내고
도로 개꿈
그대의 꿈이 뭔지
오늘은 꾸밈없이
원수지 호기심이 뭔지
옆에 마담의 손을 만져 슬며시
훑으며 돌아가는 불 투명한
저 미러볼보다 우리 사랑 틀림없이
숨 못 쉬게 만들어 리듬이 멈춰도
이 물은 끊임없이 like a like a 머신
왈칵 쏟아버리다 결국 눈물을 훔치네
그렇기에 비로소 넥타이를 풀고 머리에 끼네
완전 미친 것 같이
왜냐하면 미치지 않기 위해
한 줌에 스러질 것 같이
차가운 낭만을 삼키지
나를 빚어낸 몸이 벌을 허락해도
오늘 내일 죽어 내일 모레 묻힌대도
아무런 가진 것도 없이 발악해도
나 오직 주인공 그게 내가 지킬 태도

Love and peace 되풀이해
이 밤 가득히 말끔이 채워
거룩히 활활 피는 불 위에로
오늘 우리는 하얗게 태워 하얗게 태워
You can’t fuck with me
life this is a bitch 술로 채워
levitate levitate 띄워 배로
cocktail에 more beer 속을 배려
이 한 모금에 하루 치 낭만을 때워